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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저자 및 도서 소개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by EBS 자본주의 제작팀
2. 내용 및 줄거리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진실!
『자본주의』는 자본주의를 쉽게 풀어낸 방송,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지갑 속 돈과 통장, 매달 갚아야 할 대출금과 이자, 살고 있는 집의 가격 등 이 모든 것이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자유롭지 못한 오늘날,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만나 돈에 관한 진실과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혀낸다. 그리고 무의식중에 우리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자본주의의 유혹과 위협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도 알려준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자신이 돈을 알맞게 쓰고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고, 자신을 지키며 행복하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1.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 2. 은행은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낸다| 3.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예금을 찾지는 않는다 | 4. 중앙은행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다 | 5. 인플레이션의 거품이 꺼지면 금융위기가 온다 | 6. 내가 대출이자를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 | 7. 은행은 돈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대출해 준다 | 8. 달러를 찍어내는 FRB는 민간은행이다
2장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1. 재테크 열기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 2. 은행이란 수익을 내야 하는 기업일 뿐이다 | 3. 8%의 이자를 주는 후순위채권의 비밀 | 4. 은행은 판매수수료가 많은 펀드를 권한다 | 5. 보험, 묻지도 따지지도 않다가 큰코다친다 | 6. 파생상품은 투자를 가장한 도박과 같다 | 7. 저축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 8. 금융지능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3장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1. 어릴 때부터 우리는 유혹당한다 | 2. 쇼핑할 때는 여자가 훨씬 나약하다 | 3. 보안용 CCTV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4. ‘사고 싶다’고 느끼면 ‘필요한’ 것 같다 | 5. 소비는 불안에서 시작된다 | 6. 필요하지 않아도 친구가 사면 나도 산다 |
7. 과소비는 상처받은 마음이다 | 8. 자존감이 낮으면 더 많은 돈을 쓴다
4장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1. 금융위기는 반복해서 일어난다 | 2. 노동만이 최상의 가치다 _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 3. 쉬지 않고 일해도 왜 가난한가 _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4. 실업률을 낮출 정부의 개입을 권하다 _ 케인스의 거시경제학 | 5. 정부가 커지면 비용도 늘어난다 _ 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
5장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1. 국민소득이 오르면 내 소득도 오른다? | 2. ‘복지=분배’는 오해다 | 3. 복지는 창의성의 원천이다 | 4. 시장도 정부도 아닌 국민이 주인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태어날 때 부터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왔고 자본주의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자본주의란 무엇이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자본주의 속에서 소비를 하는 이유와 돈이 생기는 기본
경제학의 기본 원리가 나오게 된 이야기들
앞으로의 자본주의는 어떻게 가야 하는지 정리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자본주의를 안다는 것은 복잡한 경제학을 배우는 것도 아니고, 나와는 상관없는 이론을 배우는 것도 아닌, 나의 행복과 내 가족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다.
왜 우리는 일을 해도 점점살기 어려워지는 걸까? 월급은 잘 오르지 않는데 물가는 왜 내려갈 줄 모를까? ... 금융위기가 왜 생겨나는지, 왜 계속해서 경기가 침체되는 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물가가 오를 수도 있지만 내릴 수도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우리가 자본주의에 대해 크게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이것이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절대로 물가가 내려갈 수 없다. ~ 간혹 '소비자 물가 안정' 또는 '소비자 물가 하락'이라는 신문기사가 게재되기도 한다. 이런 기사를 보면 우리는 올랐던 물가가 내려가고 안정세를 취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돈의 흐름이 막혔을 때에나 생기는 일시적이고 지엽적인 것에 불과하다. 소비(수요)가 둔화되면 일시적으로 물가가 정체되거나 하락할 수 있지만, 이는 또 다른 면에서 부작용을 발생시킨다. (ex 고용 불안정 등)
물가가 계속 오르는 비밀은 바로 '돈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자본주의는 이 '돈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없다. 더 정확하게는 '돈의 양'이 끊임없이 많아져야만 한다.
돈이 돈을 낳고, 그 돈이 또다시 돈을 낳으면서 자본주의 경제는 인플레이션으로의 정해진 길을 걷고, 그것이 최고점에 이르렀을 때 다시 디플레이션이라는 절망을 만나게 된다. 이것은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부인할 수 없는 '숙명'이다.
이는 상황이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자녀들이 부끄럽지 않도록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 그러므로 이제는 가정형편에 대해 쉬쉬하며 숨길 필요가 없다. 가계 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 금융 교육의 첫걸음인 것이다. + 돈이라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고 행복하게 살기위한 수단.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금융일아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태도를 가지실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에 소비 : 그저 '필요'를 만족시켜주는 것.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차고 넘치는 자본주의의 생산품들이 다 소비될 수가 없다. 잉여생산물 -> 회전 X시 자본주의에는 시스템적인 문제가 생기게 된다 ->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소비를 권장하고 강요하는 것 -> 이것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이게 하기
소비자 =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도 소비해 자본주의의 잉여생산물을 떠맡는 사람
자본주의 사회에서 쇼핑은 패배가 예정된 게임이다.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정말로 행복하고 싶다면, 소비에서 행복을 찾기보다는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내 안의 감정을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 이기심은 사회의 도덕적 한계 내에서만 허용된다. 아담스미스는 결코 인간의 끝없는 이기심을 허용한 적이 없었다. 오히려 모든 것을 인간 행동 규범의 틀로 한정. 이는 결국 부자나 가난한 자나 평등하게 그 틀안에서 부를 추구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383(전자책)
자본주의 사회에서 쇼핑은 패배가 예정된 게임이다.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정말로 행복하고 싶다면, 소비에서 행복을 찾기보다는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내 안의 감정을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는 월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소비요정'으로서 '소비'로 행복을 찾는 사람이었는데요. 월급이 들어오면 무엇을 샀느지도 모르게 월급을 다 쓰고 신용카드로 할부를 하고 이런 생활의 반복이었습니다. 월부를 알고 나서 돈을 단순하게 '소비'하는 것 보다 그것을 모아서 더 큰 '성취'를 만드는 것이 더 재밌을 수 있구나라는 것을 배워가고 있는데요. 가끔은 여전히 소비통제가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아마 많은 스트레스를 갑작스럽게 받았을 때나 힘든 시기에 바로 오는 보상을 소비로서 받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이런 보상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논의해보고 싶습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보도섀퍼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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