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자본주의 - 독서 후기

  • 24.06.12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자본주의 (자본주의 + EBS <자본주의 제작팀>)

저자 및 출판사 :  EBS <자본주의 제작팀>, 정지은, 고희정 // 가나 출판사

읽은 날짜 :  2024. 0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통화팽창(인플레이션)  #은행, 수익을 내는 기업    # 금융 지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5점 (100점 만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을 책으로 엮은 것으로 세계 32명의 석학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 주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하여 엮은 책입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1.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 주의의 비밀
  2. 위기의 시대에 꼭 필요한 금융상품의 비밀
  3.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4.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5. 복지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지금에 와서야 내가 이 책을 다시 읽고, 이전보다 더 깊이 이해한다는 것이 마냥 즐겁지는 않았다.

과거 이 책을 읽었던 나와 내가, 자본주의에 대해서, 인플레이션과 수익을 추구하는 금융 회사들의 어려운 용어가 빼곡히 채워진 금융 상품 설명서에 대한 이해도가 큰 차이가 없는 현실이 다소 공포스럽게 느껴졌다.


누군가의 대출로 이자를 갚아야 하는 자본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 그에 따른 경쟁 구도와 그것을 잊게 만들어 버리는 금융 회사의 유혹적인 금융 상품들과 마케터들의 소비 유혹에 나는 얼마나 잘 견뎌내고 있는가에 대해서 되짚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의자 앉기 놀이" :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공포심을 느꼈다.

챕터 1,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에서 62페이지부터 '내가 이자를 갚으면 누군가의 대출금을 가져와야 한다' 는 점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쟁'이 필연적일 수밖에 업다는 사실에 대해서 또 한번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깊게 신용하고 있으나 결국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에 불과한 은행를 비롯한 금융사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 지능과 소비 마케팅에 내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절제력 함양을 위한 훈련에 대해서 다시한번 깊게 생각하게 되었다.


금융 그룹들의 마케팅 및 소비 마케팅에서 견뎌낼 수 있는 금융 지식을 위한 스터디와 평정심 유지에 특히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1. P63. 내가 이자를 갚으면 누군가의 대출금을 가져와야 한다...
  2. P65. 그러므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이라는 것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시스템에는 없는 '이자'가 실제로는 존재하는 한, 우리는 다른 이의 돈을 뺏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해야만 한다.
  3. P 233. 물건을 살 때 사람들의 네 가지 유형

첫째는 그 물건이 없어서

둘째는 그 물건이 망가져서

셋째는 갖고 있지만 새로운 것이 더 좋아 보여서

넷째는 그냥..


"원래 물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물건을 가지게 되면 내가 훨씬 멋있어질 거라든지, 내가 사봐야겠다는지 마지막으로 '그냥' 비슷한 물건을 사고 또 사고 하는 것은 바로 과소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국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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