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날개를달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24.06.12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 웨인 다이어

출판사 : 토네이도

읽은 날짜 : 6.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삶과 죽음 #기적 #감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심리학자이다. 1940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고, 아버지의 부재로 어린 시절 고아원과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자랐지만 특유의 긍정성과 굳은 의지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웨인 주립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뉴욕 세인트존스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꿈, 인생, 행복 등에 대한 글을 쓰고 관련한 내용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종신 교수직을 버리고 세상 속으로 뛰어들었다. ‘행복한 이기주의자’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그는 수십 권의 저서와 수많은 강연,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서 타인이 원하는 인생이 아닌 본인 자신의 인생을 살라고 조언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영감과 감동을 주었다.

전 세계 3,500만 독자들이 감탄한 베스트셀러 《행복한 이기주의자》를 비롯하여 《마음의 태도》, 《언젠가 우리는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확신의 힘》,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이 책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You Are What You Think)는 웨인 다이어 박사가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작품이다. 삶의 현자들로 불리는 작가, 철학자, 영성가, 명성가 등등 다양한 인물들의 뜨거운 목소리가 담겨 있다. 아울러 삶의 다른 답, 다른 방식을 찾아낸 사람들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바로 이것이, 이 책을 우리가 읽어야 하는 이유다. 우리는 늘 영원히 살 것처럼 시간을 보내는 데 너무나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영원히 살지 못한다. 영원하지 않은 삶에 필요한 답과 방식은 하나다. ‘지금 이 순간을 사는 법’을 깨닫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갈 수 있는가? 언제나 우리 눈앞에, 코앞에, 발밑에 있는 ‘죽음’을 기억할 때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의 저자인 이하영 원장님이 스무번도 넘게 읽었다고 해서 책에대한 궁금증이 컸다. '감사와 감동, 감탄이 있는 삶을 살아라!'라고 하는 저자의 마인드가 내심 부럽기도하고, 그것을 실천해내는 모습을 닮고싶기도 했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이하영 원장의 마인드를 그대로 따왔다고 할만큼, 삶의 철학이 녹아있다.


"감사의 흐름을 타면서 삶의 방향을 조율하라"

"삶에 가져오고 싶은 것들을 늘 바라보고, 그것들을 바라볼 수 있는 사실에 감사하라. 감사는 표현할수록 나무처럼 자연스럽게 그 싱싱한 생명력과 에너지가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요즘은 너무 불평만 하는 것 같아서 아침마다 감사를 말한다. '감사는 무슨..'하다가도 이런 나에게 화들짝 놀라 '감사한 일이 뭐가있더라'하면서 꾸역꾸역 찾는다. 내면에 감사를 외치고 또 밖으로도 표현해보자 다짐해본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저자가 남긴 마지막 책에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도 삶을 들여다보게 만든다.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장면 장면마다 생각하게 한다.

올해는 무기력함을 종종 느낀다. 직장생활의 어려움, 투자자로서 투자하지 못하고있다는 사실에 오는 허탈감,, 어느게 먼전지 모르겠다. "항상 1등을 할 수는 없다. 항상 성과를 낼 수는 없다. 항상 능력을 발휘할 수는 없다. 하지만 스스로를 중요하고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항상 할 수 있다."

이 책은 위로를 주는 문구들이 참 많았다.

무엇이 중요한가? 삶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하다 "얼마나 잘되려고 이러나?" 하며 말이다.


p38 두려움을 특별대우 하지 마라.

나는 내 운명을 밝혀주는 등대와도 같은 두 가지 생각을 내것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첫번째 등대는 자신감과 판단하지 않는 태도다. 두번째 등대는 기적과 마법으로 가득한 비밀정원이 우리 삶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구절이 참 좋다. 자신감. 나를 사랑하는 태도, 타인을 재단하지 않는 태도. 내가 바라는 어른의 태도이기도 하다. 저자도 살면서 이 두가지를 실천하면서 살았을까? 궁금해지기도 한.

-두려움을 평범하게 만들어버려 두려움을 두려움이라 느끼지 않는게 현자들의 삶이라고 한다. 음,, 별거아냐, 하는 태도로 평정심을 유지하자. 이렇게 되면'생각보다 쉬운게 인생이지 -219p'의 태도를 갖게되지 않을까,


p77 나에대한 사랑을 갖고 있지 않으면, 타인을 사랑할 수 없다. 따라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중요하다.

-이곳에선 특히나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그 안에서 나를 반추할 수 있게된다. 나는 어떤사람인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인가?

P124 하루내내 하는 생각이 당신이 된다.

- 이구절을 읽고 뜨끔했다. 나 요즘 너무 생각이 가라앉아있는데? 생각에따라 표정도, 마음가짐도, 내 행동도 달라져있음을 느낀다. 움츠리지 말고, 어깨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덮으라고! 의식적으로 말해야한다.



"나는 기적이다."

"상대를 귀인으로 만들어라."

"당장 내일 죽을 것 처럼 5분의 순간을 살아라. "

이 책은 기쁜 순간이 오든, 가라앉는 순간이든 두고두고 보며 삶의 길잡이를 만들어가도 좋을 것 같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댓글


임샤크
24. 06. 13. 10:21

와.. 꼭 읽어봐야 겠습니다! '순간을 살아라'는 말이 마음에 꽂히네요. 좋은책 추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