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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그릿(앤절라 더크워스)
저자 및 출판사 : 앤절라 더크워스, 비즈니스 북스
읽은 날짜 : 23.9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열정 #끈기 #목적의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소개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신경생물학 연구로 수석 졸업한 후 마샬 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신경과학 석사학위를, 이후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백악관, 세계은행, 《포천》 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성 발달의 연구와 실천을 임무로 하는 비영리 단체인 캐릭터 랩(Character Lab)의 설립자이자 연구부장이기도 하다.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Company)에서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했던 그녀는 고액 연봉을 받는 컨설턴트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자신의 천직임을 깨닫고 모두가 선망하던 자리를 떠나 박봉의 뉴욕시 공립고등학교의 교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게 된다. 그곳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과 나쁜 학생의 차이점은 단순히 IQ에 있지 않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여러 해에 걸쳐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는 재능이나 성적보다 훨씬 더 중요한 다른 요인이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연구하기 위해 심리학을 공부하기에 이른다. 긍정심리학의 창시자이자 심리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마틴 셀리그먼(Martin Seligman) 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인간의 의지와 자기 절제, 그리고 재능보다 목표 달성을 예측할 수 있는 역량 즉, ‘그릿’Grit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인간의 의지와 자기 절제에 대한 10년이 넘는 종단연구는 수많은 학술 저널에 기고되었고, 《뉴욕 타임스》, 《보스턴 글로브》, 《NPR》, 《포브스》 등 많은 언론들에서 그녀의 연구를 조명하기 시작하면서 유명세에 올랐다. 결국 그 독보적인 연구를 인정받아 2013년 맥아더 펠로(MacArthur Fellow)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맥아더재단이 1981년부터 매년 창의적이고 미래의 잠재력이 큰 인물 20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일명 ‘천재에게 주는 상’(genius grant)으로도 유명하다. ‘그릿’에 대한 그녀의 연구는 버락 오바마와 현 미국 재무부 장관 재닛 옐런의 연설 등에 인용되었으며 그녀의 TED 강의는 1,1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 책은 그녀의 연구가 담긴 첫 번째 저서이다.
- 도서 소개
“당신에겐 ‘그릿’이 있는가?”
실패, 역경, 슬럼프를 이겨낸 사람들만이 가진 성공의 비밀!
2016년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교육, 산업, 방송할 것 없이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책 《그릿》이 국내 50만 부 돌파, 150쇄를 기념한 골드 에디션으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이번 리커버는 고급스러운 하드커버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 책이 끊임없이 역주행을 하며 전세계 600만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태도이지만 오늘날 그 의미가 퇴색되어버린 열정, 노력, 끈기의 가치를 우리에게 다시 상기시켜주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새로운 시대의 성공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자신만의 성공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아이의 성취감을 길러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도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가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다.
말콤 글래드웰이 쓴 추천사처럼 이 책은 성공하는 사람을 구분 짓는 특성은 ‘열정’과 ‘끈기’라는 단순한 진리를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있다. 수십 년간 찾아온 ‘성공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며 우리가 어떻게 우리 자신의 의지를 통해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보여주는 이 책은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그릿’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힘이며 역경과 실패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끈질기게 견딜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 누구나 중요하다고 생각만 할 뿐, 그것이 성공에 있어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지 못했던 ‘그릿의 힘’을 저자는 10년에 걸친 연구 결과와 실증 사례들, 각계각층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나아가 우리가 어떻게 ‘그릿’을 기를 수 있는지 이 책에서 명쾌하게 제시한다.
TED 조회수 1,000만 돌파, 《뉴욕 타임스》 25주 연속 베스트 셀러를 달성하고, 버락 오바마와 빌 게이츠 등 세계적 리더에게 극찬을 받은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의 『그릿(Grit)』은 실패와 역경, 슬럼프를 극복하고 뛰어난 성취를 이룬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성공의 결정적 요인’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성공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증명함으로써 우리가 어떻게 우리 자신의 의지를 통해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책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와 깨달은 점, 느낀점
제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 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1.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2.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그릿!)였다.
-> 드디어 그릿의 정의를 알게 되었다. 단순히 열정이 아니라 그걸 지속 할 수 있는 끈기가 필요하다. 나는 열정도 넘치고 끈기도 있는데 동시에는 잘 못하는거 같다^^;; 열정이 넘치는 일은 확!! 불타 오르다가 금새 시들고... 적당히 적당히 하는 일은 또 끈기 있게 루틴대로 잘한다@_@..ㅎㅎ 이 두개를 동시에 발휘하는 일이 투자공부가 되도록 해야겠다.
- 3장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 재능 x 노력 = 기술, 기술 x 노력 = 성취
여기서 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를 말한다. 성취는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이다.... 노력은 위의 등식에서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인수로 고려된다. 노력을 통해 기술이 생긴다. 동시에 노력은 기술을 '생산적'으로 만들어 준다.
-> 나도 재능이 있는 편이 아니라 항상 나는 이것 밖에 안되! 라고 치부해버리곤 했는데.. 20대 초반에 내가 노력으로 이루어낸 몇가지의 경험으로 아 세상에는 노력으로 안되는 것이 없구나!! 깨달으면서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나서 10년 넘게 여러일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노력'을 잘 못했고.. 지금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아 너무 재밌다~ 나 재능(?)이 있는거 같다 ㅋㅋㅋ생각이 들면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노력은 재능보다 두배 더 중요하다!! 지금의 노력을 두배로 늘려야겠다 ㅎㅎ
- 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 그릿을 구성하는 두 요소는 '열정'과 '끈기'다.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은 '열정의 지속성'이 자주 언급된다.
열정은 나침반과 같다.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기렝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상위 목표일수록 그 자체가 목적이고, 하위 목표 일 수록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된다. 나는 최상위 목표를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으로 생각한다.
-> 성격상 어떤 일을 할때 생각이 완벽히 정리되고 길이 보여야 달려들어 시작한다. 하지만 내 최종목표가 뚜렷하다면 그 과정은 조금씩 수정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 목표를 나침반으로 때로는 돌아가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길이 나오더라도 최종 목표를 보면서 달려가면 되는 것이니 말이다. 이제 계획만 짜고 망설이기만 하던 걸 지나서 무조건 해보자!!(대신 최종 목표는 뚜렷하게 해두고!)
B/M point!! 투자의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니 일단 시작하고 방향을 조금씩 수정하자!(완벽한 계획 세우려고 시간 허비하지 말기)
제 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 열정은 발견하고 키우는 것이다. 또한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고 키우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저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1. 아동기에는 너무 어리기 대문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알지 못한다. 2 관심사는 자기 성찰을 통해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외부 세계와의 상호 작용이 계기가 되어 흥미가 생긴다. 3.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처음에 관심이 생긴 후에도 계속 그 일을 경험함으로써 거듭거듭 흥미를 유발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 관심은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고 생각만해서 생기는게 아니다...너무 공감되었다. 생각해보면 내가 여러서 수학을 잘하게 된 이유도 중학교 수학학원 선생님이 너무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흥미를 느꼈고 거기서 공부를 하다보니 잘하게 되니 더 흥미가 생겼고 수학공부하는게 재밌었고 해서 점점 수학에 더더 흥미가 생기고 수학공부만 하게 되었다 ㅎㅎ 지금 투자공부도 갑자기 시작된게 아니라 원래 투자에 관심이 조금씩 있어서 이것저것 공부를 조금 하게 되다가 월부를 만나 본격공부하면서 흥미를 더 느끼게 되었다. 이 흥미가 지속되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계속 월부 환경에 있어야 겠다 ㅎㅎ
- 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 그리고 그 의식적인 연습을 수천, 수만시간 동안 한다. 연습방법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 보다는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 그들은 자신이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할 틀린 부분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이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ㄷ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 아 이론은 완벽히 알겠다 ㅎㅎㅎ 하지만 일단 나는 피드백 받는게 두렵다...ㅠ 누군가에 좋지 않는 소리를 듣는게 자꾸 생각나서 신경쓰이기 때문이다. 그 분이 인격모독 같은게 전혀 아니라 냉정하고 객관적인 피드백을 해주시는데도 말이다. 이제는 열린 마음으로 피드백을 겸허히 수용하고 그 부분을 신경써서 집중적으로 다음 반복때 고쳐나가야 겠다.
B/M point!! 한달에 한개씩 약점 고치기! 객관적인 피드백 받고 수용하기
- 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 대부분의 사람에게 목적은 대단히 강한 동기의 원천이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목적의식이 생긴다.
- 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는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나 낙관론자는 고통에 있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다. 왜냐하면 일시적이고 특수한 원인으로 '해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극복할 동기를 부여해준다. 그들은 어떤 일이 생기든 거기서 배울 점이 있다고 본다 '그래, 썩 잘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밀고나가야지'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낙관적 사고방식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고정형 성장방식이 아닌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성장형 사고 방식이란 사람이 정말 변할 수 있다는 깊은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만약 적절한 기회가 주어지고 제대로 지원을 받는다면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더 똑똑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를 계속 유지하려면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한 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한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 요즘은 긍정의 아이콘이라 불리지만 불과 10여년전에만 해도 나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찼다. 매사가 불만이었고 매사가 우울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일 친한친구의 낙관적인 성향과 그로 인해 그 친구가 어떻게 일을 하고 생활하면서 어떻게 발전해가는지를 보면서 나도 낙관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지금도 때로는 부정적인 생각이 지배할 때가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낙관적인 성향을 타고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어보니 이도 끊임 없이 노력이 필요한 것이었다. 나도 지금의 긍정의 마인드를 좀더 다듬어 봐야 겠다!!
B/M point!! 어떤일에 실패했을 때 감정적인 좌절보다는 객관적인 복기를 통해 keep 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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