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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뭔가에 쫓기듯 강의를 겨우 보는 것만으로도 급급해서
맘이 많이 버겁기도 한 게 솔직한 심정이긴 합니다.
얼결에 강의 결제를 덜컥했고 마음을 다잡을 틈도 없이
강의 일정이 시작되었고 좋은 분들과의 조모임도 하게 되었는데
제 삶을 바꾸고 싶단 생각은 계속 되뇌고 있건만 행동이 잘 따라주지 않아
자꾸 덜그덕 거리는 탓에 포기하려는 맘이 불쑥 차오르곤 합니다.
오늘 아니 어제군요. 오전에 문자가 하나 와 있었습니다.
강의를 제대로 듣지 않고 있는 저를 혼내는 것 같으면서도 안타까워 하는 맘이 묻어나는 문자내용에
마음이 뜨끔했습니다. 그러고서도 바로는 못 듣고 꽤 늦은 시간에 1강 나머지를 듣고 2강도 듣기 시작했습니다.
포기하려는 마음과 이겨내 보려는 마음, 매순간 제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 하고 있지만
끝내는 이겨내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포기 않고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끝내는 이룰 수 있으실 거예요. 사람인지라 가끔은 포기하고 싶어질 때도 있죠. 하지만 오늘 조 모임에서 말씀드렸듯 작심삼일에 하루 또 하루를 보태는 동력으로 오늘만 더, 조금만 더 하시면 됩니다~ 저도 늘 이런 마음으로 공부하고 있거든요. 유심조님, 아주 잘 하시고 계세요. :) 늦더라도 천천히 함께해요. 강의 듣는 것조차 쉽지 않을 때도 있지만 아주 조금만 더 에너지를 보태시면 성공하실 수 있어요. 뽜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