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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그릿 / 앤젤라 더크워스
저자 및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 2023.10.0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끈기 #동기 #지속성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
뉴욕시 공립고등학교의 교사로 일하면서 성적이 좋은 학생과 나쁜 학생의 차이점은 단순 IQ에 있지 않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는 재능이나 성적보다 훨씬 더 중요한 다른 요인이 적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연구하기 위해 심리학을 공부하며 인간의 의지와 자기 절제, 그리고 재능보다 목표 달성을 예측할 수 있는 역량 즉, 그릿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책은 저자가 그릿에 대해 알아낸 모든 사실이 요약되어 있다. 전세계 언론이 주목한 새로운 성공의 패러다임 '그릿'의 비밀을 최초로 밝혀낸 책
저자는 그릿이 무엇인지, 그릿을 측정하는 척도, 그릿을 기르는 법, 그릿을 키워주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성공한 사람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릿이 있었다. 재능에 현혹되어 나머지 모두를 가린다면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노력'에 대한 관심을 잃게 될 수 있다.
재능X노력=기술, 기술x노력=성취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인생에서 이루려는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두고 이를 지지해줄 하위수준의 목표들을 단계별로 정리하고 통합해 체계를 만들어야한다.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되는 하위 목표는 때로는 수정을 해야하기도 한다. (임기응변, 적응, 극복)
관심을 느끼고 연습하고 숙달시켜 목적의식과 의미를 찾고 발전시키는데에 희망이 주는 끈기를 가지고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관심사는 계시처럼 단번에 찾아오진 않는다. 최고가 되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 이미 잘하고 있는 부분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를 갖어야 한다. 노력을 쏟아 부은 의식적인 연습은 노력이 필요없는 몰입의 순간으로 이어진다.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지지와 존중, 높은 기대 속에서 성장할 때 유익한 점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 하나가 현명한 양육방식은 자녀가 부모를 본받도록 고무한다는 점이다.
학생들의 행복, 참여, 미래에 대한 큰 기대와 더불어 능력까지 키워주는 이가 바로 현명한 교사다.
그릿이 성공의 전부는 아니다. 선량함, 정직성, 진실성, 신뢰성 등 개인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많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열심히 한다고 하고 맨날 바쁜것 같지만 효율이 좋지 못한것 같은 원인을 발견하게 해주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3단계의 세번째 동그라미를 치지 않은 20개의 목표를 살핀다. 그 20개는 당신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해야 할 일이다. 당신의 신경을 분산시키고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고 더 중요한 목표에서 시선을 앗아갈 일이기 때문이다.
최고가 되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
내가 맨날 바쁘다고 생각하고 하고 있는 일들이 정말 삶의 나침반의 방향에 맞는 의미있는 일들일까? 상위 목표와 하위 목표를 나눠 정말 해야할 일들에 집중을 다해야 하고, 단계별로 하나씩 실행해나가는 체계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할 수 있는 일, 하기 좋은 일이 아닌 나아가기 위해 개선해야할 일들을 찾아보며 노력해야한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때 자신이 없었다. 화실에서 성인취미미술 원데이클래스를 시작했지만, 정말 성인들이 나한테 그림을 배우러올까.. 혼자 수강생을 모집하고 홍보하면 이걸 누가 볼까? 라는 생각에 평일 대부분의 낮시간을 아동방문미술 수업을 하며 병행했다. 하지만 그때 정말 화실을 하고자 마음먹은만큼 이 일에 몰두해서 더 열정적으로 끈기를 갖고 투자했다면 더욱 빨리 자리를 잡고 성장할 수 있었을것 같다. 그렇게 투잡을 병행하면서 보낸 1,2년이라는 시간보다 확실히 방문미술을 그만두고 화실에 집중을 하기 시작하며 보낸 6개월정도의 시간이 화실이 안정되는데에 훨씬 도움이 됐다.
시작하고자 했던 목적의식을 더욱 구체화해서 희망을 갖고 몰입해 지속했다면 어땠을까.. 취미미술, 화실을 창업한다고 했을때 미술실기, 이론 서적이 아닌 창업, 사업, 경영과 자기계발의 책을 읽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원씽 (아직 안 읽어봤지만 그릿이 말하는 끈기, 지속성, 몰입에 관한 내용이 일정부분 겹칠것 같아 원씽이라는 책이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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