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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1주 차 강의를 듣기 시작한 지 며칠 안된 것 같은데 벌써 2주 차도 끝이 났다.
1주 차 때는 조 모임이니 비전 보드니 처음 해보는 것들 투성이라 좌충우돌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다행인 점은 2주 차를 시작하면서 여유가 생겼는지 조원분들, 그리고 월부 커뮤니티의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쳐다보기 시작했다.
2주 차에서 가장 공감이 되었던 점은, 강의 첫 부분에 고수의 투자 원칙이었다.
투자는 농사꾼의 마음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재배하듯 해야 한다.
심플하지만 정말 맞는 말이다. 씨를 뿌리고, 진득하니 케어를 하고 버텨야 결과라는 열매가 나오지 않겠는가?
너바나님이 우스갯소리로 새싹 비빔밥 이야기를 하셨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 주위에서 흔히 보던 상황이다.
심지어 씨는 뿌리지도 않고 이미 먹어버렸는데, 왜 자신은 아무리 해도 열매가 안 나오냐고.
이번 강의를 통해 얻은 통찰 한 가지는 나는 아직 투자에 대해서는 아장아장 걷는 수준이지만, 목표로 가는 이정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 같다.
이제는 강의 듣기와 독서라는 씨를 뿌리면서 걸어서 든 뛰어서 든 계속 따라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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