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108조 감자빵]

이번 강의에서 새로 알게 된 개념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강의 내용을 정리하고 머릿속에 넣는 것에 우선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 내용을 자세히 필기하고, 강의 내용을 자세히 필기한 것을 다시 읽어보면서 중요한 내용들 위주로 다시 요약해서 정리하였습니다.

이번 2강에서 배운 내용들은 정말 부동산 투자의 기초이자, 엑기스, 저의 투자자 인생 내내 잊어버리면 안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후기를 쓰려고 보니 솔직히 지금 배운 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머리속이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들도 한가득이구요. 그래서 후기에 어떤 내용을 써야 하나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2강을 듣고 느낀점 위주로 적겠습니다...

제가 2강을 듣고 느낀 점은, 매일목실감을 열심히 하고, 투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책도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더라구요.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저의 시간을 좀더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정보가 홍수처럼 밀려들어오고 있고, 새로 배워가는 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솔직히 링크 저장만 해놓기에도 급급하더라구요. 책도 읽어야 하는데 책을 읽어야 할 엄두도 안나고... 기사랑 칼럼 읽은거에서 느낀 점/알게 된 점 요약도 하고 싶은데 그럴 시간도 없고 기사랑 칼럼도 겨우 읽는 상황입니다.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아도 꾸역꾸역 읽으려고 노력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지금 생각이 드는 것은

1. 앱테크 4개 하고 있는 것 2개로 줄이기. 앱테크 시간만으로도 1시간은 쓰는 것 같네요...
2. 알리에서 작은 물건 그만 배송시키기. 택배 정리만 해도 한가득이네요. 솔직히 알리 구경하고 자잘한거 쇼핑한게 지금 유일한 삶의 낙인데...
3. 잠을 줄여서라도 일단 강의 완강하고, 과제는 기한내에 무조건 다 끝낸다. 올해는 대학원/결혼/치아교정/부동산강의까지 겹쳤으니까 나죽었소 하고 일단 무조건 공부한다.
4. 수요일에 하는 배드민턴 레슨과 수업은 일단 이번달까지만 하고 그만둔다.
5. 뭐가됬던지 간에 책 하루에 10페이지는 무조건 읽어본다.

일단 이거부터 실천하려고 합니다. 공부 진짜 효율적으로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네요.

그러나 저보다 더 야근도 많고, 육아도 하시면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너바나님께서 투자에는 공짜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면 잘되고, 낙천적이고 희망적이면 성공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내일도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씨앗 투자자에서 열매 투자자가 되는 그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