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로와서 4세요 2리5세요 작구작구 부르는조 수달동생] 2주차 주우이님 강의 - 생각의 전환

안녕하세요.

수도권의 달인이 되고 싶은 수달동생 입니다.

2주차 주우이님께서는 서울에서 무려 3곳을 지역분석 해주시고,

10여년간 쌓아오신 노하우를 전달해주셨는데요,

워낙 실수와 시행착오를 많이 겪으셔서 수강생들이 똑같이

고생 안했으면 하는 훈훈한 마음이 전해지는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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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입지의 기준점'

주우이님께서 강의해주신 지역중에서 A는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상당히 가격대가 높은 곳이지만,

이곳을 반드시 알아야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말씀해주셨던 부분이 기억이 납니다.

기.준.점.

좋은지 안좋은지는 둘다 경험을 해봐야 하는데,

가장 좋은 걸 알아야

가장 좋은 곳보다 학군, 교통, 직장, 환경 등에서 무엇이 부족한지에 따라

얼마의 가격 차이를 보이게 되는지 알 수 있고,

서울의 각 구마다 가지고 있는 핵심선호요소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서울, 수도권 투자의

기준점을 알고 가니 복잡하게 흩어져 있던

퍼즐이 조금씩 맞춰져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 서울, 수도권에서 앞마당을 넓혀가면서

A지역과 비교하며

무엇이 부족한지를 생각해보며

가치 판단에서 기준을 두고 더욱 체계적으로 가치 분석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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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단지를 보면 기뻐야한다?

안좋은 단지와 기쁨이라는 단어의 조합이 어색하지만,

한번 더 생각의 문을 열어준 주우이님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단점이 없는 아파트라면

이미 접근조차 어려운 가격대이거나,

소액투자로는 좀처럼 기회를 가질 수 없는 단지일 것입니다.

안좋은 단지를 마주할 때,

'볼게 뭐 없네' 하고 단정지어 지나치지 말고

누가봐도 단점이 보이는 단지이지만,

이 단지의 장점은 무엇일지,

이곳에 거주하려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지에

집중하여 단지분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점에 가려

잘 보이지 않던 장점을 찾아내는 일이야말로

소액으로 전세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또 한번 기존의 생각을 전환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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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강의까지

함께 열심히 달리고 있는 작구작구 부르조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

3주차도 화이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