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27기 40조 뽈뽈 2주차 강의후기

월부를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더 지나고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광클에 성공하여 이렇게 실전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들었던 생각은 다들 월부라는 곳에 들어와 투자라는 세계에 들어와

비슷하게 고민하고 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점입니다.

실전반에 오면, 척척 해나가아고 고민없이 결단내리는 그런 것들이 있지 않을까?

기대도 했습니다.

내가 모르는 실전반만의 비법이 있을거야 라고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다들 기본에 충실해서 임보쓰고 임장하고 남기고 기록하고 또하나의 앞마당을 늘리는 것이였습니다. 다만, 모든 조원들이 양과 질을 고강도로 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실전반에 들어와 강의를 듣고 조원들을 만나며, 오히려 차분해지는 것 같아요.

급하게 한 채를 투자해야지 라는 마음보다는 가치 있는 물건을 볼 수 있는 안목과

그러한 물건을 살 수 있는 실력, 그리고 내 안목을 믿고 기다리는 힘

이런 것들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결국 이러한 실력과 믿음은 기본에 충실할 때 생긴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가 아는 것이 없다면, 볼 수 있는 안목이 없을 것이고 해보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을 것이며

계속 해나아가지 않으면 기다릴 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두 번의 결정과 판단으로 끝나는 세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월부에 처음 들어와서는 기초반 강의는 한 번 다 들어보자 라고 생각했던

저인데 또 이렇게 생각이 바뀌어 가네요.

앞으로 나는 어떤 투자자가 될지 기대가 되고 제 앞날을 스스로 응원해봅니다.

할 수 있다. ~!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