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투기14기_4념말고 저스트두잇, 6캔두잇!_돈농사] 3주차 강의 후기

  • 24.06.21

안녕하세요 돈농사입니다


아직 단임도 덜 끝났는데...ㅎㅎ

서투기 강의를 시작하고 벌써 3주차가 되었네요

이번 3강에서 인상적이었던 점은 자모님의 시선에서

지역을 바라보는 모습과 투자의사 결정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3강에서 인상 깊었던 점을 남겨볼까 합니다.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되는 시장


1,2강에도 나왔던 이야기이고 한데

지난 달 성동구 자실을 하면서

매임을 나갔을 때 매물을 보는 도중에

저가 매물이나 로얄동에 컨디션이 좋은 매물들이

하나둘 씩 거래가 되고, 매물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조급한 마음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조급한 마음을 내가 느끼는 감정이 아닌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확인해주셔서

조급한 마음에 좋은 물건을 비싸게 사지 않도록

마음을 진정 시켜주신거 같습니다


강의 안들었으면 어쩔뻔했을까..

계속 마음이 조급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 내 마음이 조급하거나 의문이 들때

기분에 의해서 결정을 내리지 않고

객관화 해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억으로 투자할 수 있는 리스트 만들기


3강의 목적이라고 교안에 나온것인데

보물 찾기를 끝낼 수 있는 강의라고 하셨고

더 좋은 단지를 사기 위해서 얼마나 보았는가?

서울 앞마당 6개 이상 만들어서

가치성장이라고 하더라도 투자금을 줄일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해주셨는데


저의 경우 상승장이 끝날 무렵? 하락장이 시작할쯔음에

월부에 들어와서 경기권 지역과 광역시 지역에

주로 앞마당이 포진해 있습니다


2월쯤 내마중 강의를 들으면서

후보로 나왔던 단지가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정말 이돈으로 이게 최선인지

제 자신을 믿지 못하겠다는 마음과

월부 강의를 2년가까이 들었는데 왜 아직도 모르지?

라는 마음이 들었는데..

그게 그때 당시에

서울 앞마당이 1개 밖에 없었더라구요ㅎㅎ

어쩌면 너무 당연한건데...

강의 좀 들었다고 제 자신을 과대평가 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서울 앞마당이 3개째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애매했던 물음표가 조금씩 지워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고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서울 앞마당을

조금 더 늘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리스트 만들어가는 과정

보석함을 채우기 위해서

1,3,4급지 지역을 한번에 보여주며

지역에 특징을 알려주셨는데

입지 요소를 다양게 갖추고 있는 1군에서 봐야 할 것

입지요소거 다소 떨어지는 곳에서 보아야 할 것들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이 있었고


조금 흥미로웠던 말씀을 해주셨는데

하루만에 분임,단임하고 매물보고

투자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것이 인구 데이터를 토대로 사람들이

선호 하는 지역을 유추해볼수 있고

매수까지 빠르게 결정할수 있는 것은

나의 임전 임장경험을 토대로

데이터와 연결하여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임장지를 갈때 인구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서

데이터와 경험을 연결하는연습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에 대한 키워드 정리


보석함을 채우기 위해서

앞마당을 만들면서

앞마당의 입지가치를 이해하기 위해서

임장 보고서를 작성을 하는데

임장 보고서를 쓰면서

지역을 하나하나 뜯어서

늘어 놓는 작업을 했다면

그것을 하나로 뭉치는 키워딩 작업

제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자모님의 키워드 정리중에

기억이 남았던 것은

인접한 지역에 연식과 입지중 어떤 요소로

수요를 빼앗길 수 있다는 것을 정리 해두셨는데


이게 정리 되어 있으면

내가 투자하는 대상을

이해하고 시장에 대응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동별 설명을 하면서

마치 시세지도 같이 보였는데

저 같은 경우엔 시세지도를 작성하면서

저평가 단지를 뽑아보고는 있는데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께서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어떤것인지

단지의 가치에 대해서 대체 가능한 단지인지

혹은 다른 생활권의 단지들과 비교도 하고

얼마의 투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한 곳이고

같은 투자금으로 어디를 먼저 한다까지

생각을 정리해두신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번 시세지도에 bm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결정

매달 말이 되면 보석함에

들어갈 단지들을 고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비교평가를 거치게 됩니다.


실전반 들어가기 전까지

저는 대략적으로 생활권이 좋으니까...

급지가 높으니까... 수요가 많겠지라는

퉁쳐서 비교평가를 하다가

실전반 수강 이후 각잡고 비교평가를 하려고 하니까

너무 어려웠습니다.


왜냐면 둘중에 뭐가 더 좋지?

뭐가 더 벌수 있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후보중에서 좋은 것을 고르려고 하다보니

비슷비슷한 것중에 고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자모님이 비교평가를 하시는 것을 보니

예전에 다른 강의서도 소거법에 대해서 설명하셨는데

안좋은 것을 지우는 방법으로 후보를 하나씩 지워가고

비슷한 매물중에서는 내 상황에 맞는 대상을

투자하시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각자의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 상황

투자 이후 지속성 여부에 맞춰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마치 개인 코칭을 받는 것 처럼 자세히 알려주셔서


총자산에서 어떤 방식으로 투자해야 할지

로드맵이 잡힌 기분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힘내라 나 자신


얼마 전까지 강의를 듣기 전

자실을 한답시고 2달동안 앞마당을 만든 적이 있는데

그때 누구에게도 진지하게 말하지 않았지만

투자를 잘하려고 하니까

생각이 많아지고 힘이 잔뜩 들어가고

그런데 내 마음만큼 실력이 나오지 않아서

임장보고서를 열어보고 작성 하는게

너무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임장은 즐거웠지만

임보를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쳐다보기도 싫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생각해보니

그것이 제 노력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지 않아서,

그리고 모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어렵다는 생각이 제 머릿속을 지배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월부강의를 처음 들으면서 안해본 것들을 하면서

배우는 성취감이 상당했습니다.

그때는 그게 어렵다기보다 즐거움이 컸는데

그때 그 마음으로 돌아가서

내가 몰라서 어려워 하는 것들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객관화시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즐겁게 투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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