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3기 60조 두루 3주차 강의 후기

3주차 강의 후기를 짧게 남겨봅니다.

1. 서투기에서 다루는 지역들이 많이 바뀌어서 한 편으로는 좋으면서도 내가 관심 있게 보던 단지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무언가 다 털린 느낌이었지만 반대로 사람들의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 차이는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아파트는 확실히 표준품이다.

2. 목표에 맞는 대가를 치뤄야 한다. 하지만 작년에 많은 일을 겪고 그리고 직장생활이 불만스러운 지점이 있고 어느 정도의 싱글로서는 자산 목표를 이룬 상황이라 목표의식이 많이 사라졌다.

목실감이라도 계속 꾸준히 쓰려는 노력을 해야겠다.

3. 단지를 정리하고 시세를 정리하려는 노력을 해야겠다. 사실 남는건 시세트래킹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직 못하고 있다.

4. 스스로에게 마음의 짐을 많이 두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행복하지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누구나 각자만의 돌멩이를 가지고 산다.

그게 작던 크던 말이다.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해야겠다.

자모님의 마지막 말씀에 공감이 되었네요.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