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 20평대 청약 vs 중계학군지 30평대 매매


올해 말에 중계 학군지쪽으로 이사를 할 예정입니다. 길면 10년 정도 거주 예정인데요..

현재 가진 돈으로 중계 구축 30평을 살까요, 아님 장위6구역 20평 분양을 받아서 전세를 놓을까요? 계산해보니 돈은 비슷하게 들어가더라구요..

장위가 입지가 더 나은 것 같지만, 분양가도 좀 높아졌고 중계는 전세가가 높다보니 중계를 아예 사는 게 나을까 싶어서요.. 다른 분들 생각을 여쭤봅니다...

아님.. 내년에 2억, 내후년에 2.5억으로 더 좋은 데 살 수 있을까요?

지금은 주식에 묶여있는 돈이 있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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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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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든둘리user-level-chip
24. 06. 22. 23:56

카라님 안녕하세요 ~ 지금, 내년, 내후년 어떤 시기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는 있을 것입니다. 다만, 내가 아는 지역을 비교평가 할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합니다 :) 지금 너무너무 고민 되실 것 같지만, 최소한 매수하고자 하는 지역 만큼은 알고 방향성을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 내집 마련의 경우 월부에서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꼭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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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뜨user-level-chip
24. 06. 23. 11:24

안녕하세요, 카라23님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물건 대 물건으로 정확히 어떤 단지의 물건이고 얼마에 매수 가능하고 조건은 어떤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장위6구역 분양을 무조건 받을 수는 있는 것인지, 전세를 놓으면 내가 예상한 전세 금액으로 나가는 것인지 등의 확인도 필요합니다. 공급이 없더라도 입주장에서는 전세를 맞추는 게 쉽지는 않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내가 정말 노원구, 성북구을 앞마당으로 만들었는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투자는 내 앞마당 중에서 가치 대비 저평가 된 물건 중에서 내 상황에 맞는 1등을 뽑아서 하는 것입니다. 앞마당마다 실력마다 투자금마다 1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말로 투자할 만한 1등, 2등인지도 생각해보시고 확신이 덜 하다면 다시 앞마당을 살펴보고 앞마당을 추가로 늘려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뽑은 것이 1등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드실 때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자산가분들의 매물 코칭을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주식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주식의 경우 내가 정말 투자를 한 것인지 생각해보시고 매도 결정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투기를 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모두 손절하고 부동산 투자에 몰입했었습니다. 카라23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