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학군지 실거주 겸 투자 괜찮은 선택지일까요?
- 부동산Q&A
- 24.06.04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공부한지 6개월째입니다. 열심히 서울 앞마당을 넓혀가고 있으며 전세를 월세로 바꾸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사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번쩍 들더라구요..
(제가 사는 곳은 진짜 면학분위기 바닥이어서요... ㅜ)
올 겨울에 학군 때문에 중계로 이사를 고려하는데 전세금이 왜 이렇게 아까울까요?
전세대출을 최대로 받고 현금 보유(예금)하다가
1년 안에 다른 지역을 2억으로 매수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차라리 중계동 실거주할 집을 전세로 살지 말고 매수를 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우리가 항상 강사님들께 듣기로
특히, 너나위님이 2억 있으면 노도강금구중은 빼고 보라고 하셔서 고민이 됩니다.
사실 배운대로 하자면
투자하기 좋은 시기에 앞마당 중 가장 좋은 것을 매수하는 것인데
전세대출 이자(또는 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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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카라님~ 임차 거주와 매수 지역 사이에서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먼저 실거주집을 매수해 거주하는 것과 임차(전월세)를 살며 더 상급지에 주택을 보유하는 것은 정답이 없고 개인의 가치관이나 상황에 따라 결정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실거주집을 매수한다면 거주 안정성을 누릴 수 있고, 자산을 보유한다는 측면에서 자본주의에서 유리합니다. 임차로 거주하며 투자한다면 거주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고, 더 좋은 자산을 보유해 향후 더 큰 자산을 보유할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상황에서 살 수 있는 아파트의 가치가 어떠한지, 금융비용은 어느정도인지 비교해보시고 종합적으로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더라도 자산을 취득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때보다 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카라님!!
카라님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아래 도롱님이 각각의 장단점을 잘 설명해주셨는데요. 자산 측면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족과의 충분한 대화후 결정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 가족과의 상의후에도 결정이 어려우시다면, 월부에 있는 투자코칭도 신청해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 무슨 선택이든 파이팅입니다^^!
카라님 안녕하세요 ~ 전세금 이자가 많이 아까울수도 있지만, 매수를 하더라도 충분히 알아보시고 후회없는 결정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자가 부담스럽다는 생각 때문에, 내가 잘 알지 못한 상황에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덜컥 집을 사버리면, , , 그것 만큼 아쉬운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월부 강의를 수강하면서, 아는 지역을 만든 후에 갖고 계신 종자돈으로 가장 좋은 것을 매수하시면 좋겠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