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도전이~십(20)죠잉 가든이네]

작년 이맘 때 실준반을 수강하고 1년만에 재수강을 하게 되었다.

작년과 올해 초에 기초반 강의를 다 수강하고 실전반 광클 실패로 자실로 앞마당을 늘리는 데 집중을 했다.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가면서 조금씩 자신감도 생기고 왠지 모를 뿌듯함이 쌓여갔다.

그렇게 반년 정도 지나니 불현듯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동료들은 월부 환경안에 머무르면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성장하지 못한 채 시간만 보내고 있는 건 아닐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을 즈음 여지없이 실전반은 떨어지고 열기반을 재수강하게 되었다.


열기반에서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조장을 맡아 조원들과 함께 하면서

월부 환경안에서 성장하는 것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데 또 지투반은 광탈하고 다음 계획에 대해 서킬스 반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실을 하려던 나에게 환경 안에서 성장할 것을 강력하게 추천해 주었다.

너무나 공감이 가는 이야기로 설득을 당해서 바로 실준반을 결제하고 조장 신청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듣게 된 실준반 강의는 자음과모음님의 임장에 관한 강의로 시작하였다.

평소 자모님의 강의를 매우 좋아하던 터라 반가웠다.

귀에 쏙쏙 박히는 딕션과 공감이 가는 내용은 강의를 듣는 내내 몰입하게 만들었다.


특히 연차별로 해야 하는 임장에 관한 내용은 나의 임장을 다시 돌아보게 하였고 기준점을 만들어 주었다.

또 자실을 하면서 의문을 가지고 있던 지점들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듯이 답을 주셔서 깜짝 놀랐다.

앞마당을 늘리는 이유는 비교평가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툴인데

이걸 숙제하듯이 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마치 한달 동안 함께 임장을 다녀온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임장에 대한 기준점이 된 것 같아 이 번 임장을 조원들과 빨리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같게 만들었다.


강의교재도 내용이 너무 충실하고 직관적이어서 임장 가기 전에 다시 꺼내서 복습을 하기 좋게 만들어졌다.

너무나 긴시간 열과 성을 다해 강의를 해주신 자모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환경 안에서 성장하고 나누는 투자활동을 해야겠다고 다시 다짐해본다.


댓글


가든이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