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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소양이입니다.
3주차 강의는 일타강사 자모님의 지역분석과 비교평가에 관한 강의였습니다.
임장을 안해본 지역이기도 하고 단지들을 잘 모르다 보니 팍팍 와닿지는 않는 부분이 있었으나,
잠깐 다녀온 강동구를 이야기할 때는,
그 아파트가 떠오르며 아 그랬지..하며, 임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 나온 지역들을 한발 한발 밟아보며 자모님의 분석 프로세스를 따라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지역분석 중인 성동구는 이미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절대가가 높은 지역이라 투자하기엔 먼 단지들이지만,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단지들을 보면,
'아 다른 것들도 다 오른거 아냐...'
'얼릉 투자가능성이 있는 4~5급지들을 먼저 봐야되는데... '
'강의에 나온 단지들만이라도 먼저 봐바야 되나...'
이런 조급한 마음들이 불쑥 불쑥 듭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승기가 아니라 가격을 다지는 시기이며,
이미 오른 단지들은 투자 대상이 아니고, 투자자는 싸게사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주셨습니다.
B.M 지금 앞마당에 집중하며 임보, 임장 마무리.
아직 기회를 주는 단지들을 공부하며 찾자.
처음엔 세 지역을 한꺼번에 분석하는게 조금 헷갈리기도 하고 하나씩 해야되는거 아닐까 생각했는데,
1급지인 송파구, 3급지인 강동구, 4급지인 서대문구를
한 판에 정리해보니 지역별 비교평가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많은 단지들의 특징들을 생생히 기억하시는 자모님을 보며,
아 저정도는 알아야 투자가 가능한 거구나 라며 더 공부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좋다고 하는 곳에 투자하는게 아니라,
그 물건의 가치를 알고 확신을 가지고 지키려면 스스로 하는 비교평가는 필수 라는 것도 명심하겠습니다.
B.M 서로 다른 지역 한 판에 올려놓고 정리.
비교평가 프로세스 따라하기.
월부 생활을 시작하면서 몰입 할 수 없는 상황에 자책하는 적이 많았습니다.
'아 또 잠들어버렸네...'
'아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강의듣고 과제했어야되는데...'
'나는 임장을 또 못가네...이러다 나는 언제 앞마당 만들고 언제 투자하지...'
이런 부정적인 생각과 자책이 나를 더 힘들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프레임을 버리고 긍정적인 프레임으로 탈바꿈 하고!
'아냐...이정도도 잘한거야, 하지만 다음엔 좀더 잘해볼까'
'이번에 임장을 못갔네, 그럼 임보를 좀더 잘 써보자. 다음에 임장갈 때를 준비하자.'
스스로를 다독이면서도 앞으로 발전할수 있게 해야겠습니다.
B.M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하기.
죽기 전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자문하기.
선배 투자자의 마음으로 아낌없는 조언 해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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