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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행복한 가치 투자자가 되고픈 강요사키입니다.
이번 열반스쿨 3주차 강의는 바로 양파링님과 주우이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이번 3주차 강의는 바로 비교평가의
정석을 알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먼저 양파링님의 강의의 목표는
바로
.
.
.
'알 수 있게'가 아닌 '할 수 있게' 하는 것!
이 강의 목표를 통해서 저의 인식 변화의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의 목표와 함께 양파링님께서
"임장보고서도 작성하는데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쯤이야"라는 생각을
하시는 건 진짜 무서운 것이라는 말씀때문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딱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임장보고서도 작성하는데,,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쯤이야..
그리고 1년 전에 똑같은 과제를 해봤었기 때문에
내가 들어본 것이 아는 것이라는 착각을 했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강의를 듣고 아는 것이라고 생각되었던 것들을 가지고
실제로 투자로 연결시키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진짜 아는 것이 맞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반성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내가 진짜 아는 것으로 만들기위해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의 자세로 집중을 하며
듣게 되었고,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또한
3시간이 넘게 그 단지에 나의 생각을 녹여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완성해보았습니다.
그렇게 양파링님께서 강조하신
"임장보고서와 마찬가지로 이 단지에 대한 나의 생각을 어떻게 담아내는지가 중요해요"
라는 말씀처럼 내 생각을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양파링님의 강의를 수강한 뒤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의 의미와
기준 방법 그리고 투자와 연결되는 적용의 과정까지
나의 것이 되도록 만들어주는
강의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주우이님의 강의도 마찬가지로
양파링님이 강조하신 내용이 같았습니다.
앎
작년 6월부터 월부를 시작해서
첫 임장보고서를 9월에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반마당이 대부분이였고
나름 앞마당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주우이님께서
"앞마당"이란 = 입지 + 가치이고
나의 진짜 앞마당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10분동안 이 앞마당을 설명해줄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진짜 앞마당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다시한번 진짜 아는 것이 맞는가?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ㅜㅜ
역시나 어렴풋이 기억나는 앞마당이 대부분이였고,
내가 임장보고서를 보지 않고도 그 지역의
선호 생활권과 입지 가치를 10분동안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내가 투자하기 위한
앞마당이 아닌 과제제출용 앞마당을
만들지는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였고,,
다시한번 월부에 들어오게 된 이유에 대해서
생각 해볼 수 있었습니다...
가치투자
또한, 이번 강의들을 들으면서 다시한번
방향 재설정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주우님께서 말씀하시길..
"보통 투자 처음 하는 사람들은 투자금에만 관심을 가지는데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사는 것이 핵심"
가치투자란 가치있는 물건을 싼가격에 매수하는 것.
즉 가치투자의 뜻을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임장보고서를 쓸때에는 오히려 투자금에
초점을 맞추는 본질에서 벗어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혼신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울림이 남았던 시간이
바로 자기와의 싸움이였습니다.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달콤한 자기합리화를
통하여 항상 보통에 열심히로 공부를 했던건 아니였는지
혹은, 열심히 하는 척을 했던 건 아니였는지 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준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하여 비교평가에 대한
중요성과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였던 거 같습니다.
항상 후기를 쓸때면 반성문이 되는 .. 거...
혹시 저만 그런가요..??ㅎㅎ
긴 시간 좋은 강의를 들려주신
양파링님과 주우이님게
큰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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