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7기80조 주련]

부동산강의를 듣기 전, 나는 매일 자기전이면 현재 내가 거주하는 동네와 알고 있는 동네(회사근처 또는 친한친구네 집 근처)를 호갱노노 어플과 네이버부동산으로 조회하곤했다.

그리곤 ‘여긴 왜이렇게 비싸지?’라고만 생각했다.

3주차 강의를 다 듣기전에도 임장보고서 수익률 보고서를 대체 왜 쓰는거야? 그냥 딱보면 좋은동네인지 알지 않을까? 그걸 쓸 시간에 차라리 책을 읽던지 다른동네를 돌아보는게 효율적이지 않나?라고 막연히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번강의를 통해 각 지역을 평가하는 기준에 대해 알게되고, 그걸 합산했을때 더 좋은지역이 평소 내가 막연히 생각한 것과는 다를 수 있겠구나라는걸 느끼게됐고,

좋은곳이 아닌 저평가지역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수익률보고서 혹은 임장보고서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주중에는 회사인근, 주말에는 내가 살고있는 동네부터 차츰 지역을 넓혀가고 정리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