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 순간 JUST DO IT 하고 싶은
저스뚜잇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실전반의 꽃, 대망의 튜터링 데이!
2024년 6월 23일
저희 3삼5오조는
흔전만전 튜터님과 함께
임장지의 한 스카에 모여
오전에는 사전임보 발표와
튜터님의 피드백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비교 임장지를
함께 임장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섬 주섬 따듯한 우리 3삼5오조)
임보 발표는
지역 개요, 입지 분석, 시세 분석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눠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발표 준비해주신
뛰조장님, 자움님, 코난님
감사합니다)
🌻
BM 할 것들이 너무나
많았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지역 개요 부분에
특히, 힘을 주셨다는 자움님.
이런 것 까지 볼 수 있구나
느낄 정도로 디테일하게 정리한
장표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역 개요 BM
1.임장지 뿐 아니라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인근 지역도 함께 키워드로 정리
(나무위키의 대표적인 특징을 정리하고,
주고 받을 영향을 가늠해보기)
2.인구 이동 연 단위로 쪼개서 보기
-'이전 과거의 수요는 어땠을까?'
'어디서 어디로 이동했을까?'
더 나아가
공급으로 전세 세팅까지 고민해본다.
3.도시개발계획 교통 부분
시군별 출근 통행 목적지에서
교통 상황 참고해보기
그리고 교통에서
BM할 거리가 넘쳐 났던
코난님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입지 분석 BM
1.교통이나 학군은 맘카페 검색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확인해보기
2.과거 공급 물량을 확인할 때는
과거의 기사를 참고하여
어떤 분위기었는지 확인한다.
단, 비슷한 상황이
또 일어날 거란 확신은 금지
3.임보 작성 할 때의 관점
:임장지 밖으로 비교해보고,
임장지 안에서 비교해보기
저도 이번에 기회가 좋게
입지 분석 부분의 발표를
맡게 되었는데요.
튜터님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소중한 피드백 덕분에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1.공급 물량의 지역 어디까지 봐야 할까요?
-전체 전출입 이동 비중으로 판단해보기
-지역 내 이동이 많은지, 지역 외 이동이 많은지 확인하기
2.공급 캘린더로 투자 가능한 시기 확인
(아예 캘린더 자체에 '전세 세팅 시기'를 표기한다)
3.장표마다 선호도와 투자 질문을 던져봤다면,
질문을 던져 보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모아서 답도 내려보기
그리고 마지막 시세 파트는
우리의 뛰 조장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시세 분석 BM
1.거래량과 기사 함께 고려하며
시장 분위기 판단하기
2.평당가 증감률과 평당가
주변 지역과 비교
(비슷한 지역은 어디일까?)
3.시세 지도 작성하며
특징, 선호도 요소, 고민해볼 점
나눠서 정리해보기
(선호도를 생각하며 단지 마다
가격의 차이를 만드는 요소는 무엇일까
고민하고 생각 남기기)
각 파트의 발표를 마치고
저희는 서로 질문을 주고 받으며
의견을 나누었고 마지막으로
튜터님의 의견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가성비 있는 깔끔한 스카와
식당 예약을 책임져주신 총무님
지구님 덕분에
(감사합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였고,
식사 후에 바로
비교 임장지의 분임을
시작하였습니다.
A팀, B팀, C팀으로 나눠
세 분씩 배정이 됐고
약 1시간 가량 돌아가며
튜터님에게
개별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뚜잇님, 오늘 저한테 한 질문 있죠?
기회가 되는 대로,
계속 고민하고 질문하세요.
앞으로 700번 한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조금은 애매하고 어려울 수 있는
질문에도 이해 쉽게 설명을 해주셨고,
한번으로 답을 내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님을 저도 알기 때문에
튜터님 말씀대로
내 생각과 튜터님들의 생각 차이를
좁혀 나간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계속 질문하겠습니다.
.
.
.
월부 환경이라는 곳에서
오랜 시간 동안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무엇일까?
요즘 따라 많이 하는 고민입니다.
'아니요,
그냥 제가 할 일을 즐겁게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어요.'
꼭 무언가 역할에 대한 성장 목표를 갖고
그곳에 도달해야만 오래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게 아닐까
내심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었는데요.
그냥 꾸준히 내 할 일에 집중하고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다 보니
지금 이 자리에 있네요
하시는 튜터님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냥 내 할 일에 집중하자
즐겁게 하자
튜터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 만으로도
마인드가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조원분들의
질문을 받고,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답변 주신 흔전만전 튜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임장을 마치고
근처 치킨집으로 간 저희 조는
자움님의 센스로
작은 팬 싸인회(?)를
열었습니다.
(뚜잇, '튜터님,하트 꼭 넣어주세요')
그리고
튜터님의 첫 제자인
저희 조는 1주년 기약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튜터링 데이를 왜 실전반의
꽃이라 하는지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여러모로 애써주신,
튜터님과 조원 분들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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