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 손50이 되어 관악구를 날아오르조~ 구름마미] 3주차 자모님 강의 후기

  • 24.06.24


이번 3주차 자모님의 강의에서는 1급지부터 4급지 지역을 다뤄주셨습니다.

평소에 쳐다보지 않았던 상급지와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생각으로만 바라본 입지의 땅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비교하는 방법과 투자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담아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아주 알차게 꽉 담은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강의 내용이 날아가지 않도록 꼭 복습해야겠습니다^^



어차피 사지도 못 하는데 왜 듣지?

비싼 단지들은 지금 내 종잣돈으로는 안되는데?

내가 지금 당장 투자 하지 못하는데 임장 가고 하는게 의미가 있나?

나중에 투자 할 수 있을때 가서 봐도 되지 않나?

지금 당장 1호기를 할 수 있는 지역을 봐야하는 게 먼저 아닌가..


저를 포함하여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와 같은 생각을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런 생각을 버리려고 매순간 노력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떠오르는 것 같아요ㅎㅎㅎ

수강신청을 하고 매번 첫 임장지를 고를때 그래도 조금은 투자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우선순위로 뒀습니다.

자모님 강의에서는 명확히 급지가 나누는 지역들을 가져와서 붙여보고 비교하여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실제 매물을 통해 수직적 비교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특히 가장 안좋은 급지의 단지가 더 가치 있는 땅의 단지 가격과 붙어있는 것은 충격이었습니다.

절대 하급지만 보면 좋은 투자를 할 수 없구나를 깨달았습니다.




1등을 뽑는 게임이 아니다.

임장보고서 단지분석을 쓰고 있는데 항상 이쯤되면 어떤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단지일까.

뭐가 10등이고 뭐가 11등일까 하는 순위 매기기에 머리를 싸매는 기억이 납니다.

가치가 있다면 투자기준에 맞다면 모두 투자할 수 있는 단지임을 이번 강의에서 알려주셨습니다.

내 상황에 따라 조금 더 유리한 물건을 고를 줄 알고, 항상 투자할 수 있는 여러개의 후보를 알 고 있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 지난 강의에 이어 전세 빼기 난이도를 고려해야 하는 것도..!

그리고 시장의 상황에 따라 투자대상도 달라짐을 배웠습니다.


완벽한 1등을 찾으려고 하면 투자를 하지 못한다.

실거주자들이 선호하는 요인이 뭔지 항상 선호도를 파악한다.

투자를 못해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 몰라서 어려운 것이다.


-> 아는 단지와 지역을 많이 늘리기



마음은 거북이 행동은 토끼처럼!!!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적인 말이었습니다.

(최악은 마음은 토끼처럼 행동은 거북이 처럼 하는 것)

지금 시장은 결코 상승장이 아니니 조급해 할 이유가 없으며, 좋은 단지여도 비싸다면 투자자는 절대 투자하지 않는 다는 원칙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셨습니다. 다만 상급지라면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기준에 들어온다면 투자할 줄도 알아야 함을 동시에 알려주셨습니다.

단지의 가치를 정확히 알고 그러한 기준을 잡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월부만 상승기라는 말이 너무 공감됐네요~^^;

얼른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의 마음이란 ㅎㅎ


->아무리 좋은 단지여도 비싸면 투자하지 않는다.




<적용 해 볼 것>

앞마당 금액대별 리스트업

-다음 임장지 상급지 비교해 보기

-임장 다녀온 후 임보 꼭 정리하기

-비슷한 단지 순위 매기기에 연연하지 않기.

-같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후보 최소 3-4개 이상 만들기.

-사전임보 인구로 분위기 추측해보기.


투자자는 어디든 돈벌수있다면 투자할 수 있다.

지역 분석을 제대로 하면 보물찾기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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