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1반 59조 쿨쿨]

회차를 거듭하면서 쉽지 않은 길이겠구나, 그렇지만 이렇게 강의를 듣고 나서 그 길을 가지 않는 게 더 쉽지 않은 길이겠구나를 느낍니다. 열정적인 강의와 그 강의를 들었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이제부터 행동으로 차근차근 준비해야겠습니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1. 질문을 많이 해라. 질문했으면, 답변 받은 그대로 해라.
2. 좋은 물건을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가 전문적인 투자자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3. 기회비용이 있다. 내가 얻은 기회비용, 아이의 커가는 것을 볼 수 없거나, 가족이 희생해준 시간에 대한 댓가를 헛되이 낭비하지 말자.
4. 완벽주의가 아니라 완료주의. 임장보고서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라.
5. 슬럼프가 왔지만, 동료와 커뮤니티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지방에 임장갈 때 아이를 데리고 가셨던 그 열정에 감탄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렇게는 어렵지만, 그나마도 하지 않으면 0이다. 너무 공감되고, 이후에 나도 소풍삼아 아이를 데리고 가야겠다. 그나마도 안하면 0일테니까.
2. 내 집 근처부터 임장보고서를 쓰고 싶다. 살고 있다고 알고 있는 건 아닌데, 그 선입견이 얼마나 있는지 알고 싶고, 수년전 나였다면 어떤 선택을 하는 게 더 좋았을지 알고 싶다.
3. 기한이 있는 목표를 세우고, 선포하자. 가족에게 서운해하기 이전에 그저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