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매도를 해본 분들이라면,
혹은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이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세입자가 협조를 안 해요...”
집을 보여주지도 않고,
퇴거 확인서 작성도 거부하고... 결
국 황금 같은 매도 타이밍을 놓치고 나면 대부분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이번 기회는 끝났구나.”
하지만 시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논리대로만 흐르지 않습니다.
최근 제 주변에서 일어난 소름 돋는 반전 실화를 통해, 지금 시장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한 다주택집주인이 세무 일정상 5월 9일 이전 매도를 목표로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변수는 세입자였습니다.
갱신권은 안 쓰지만, 전세 연장은 원함
집 보여줄 생각 전혀 없음
퇴거 확인서 작성 거부
결국 매도는 실패했고,
집주인은 "이번 타이밍은 놓쳤다"며 포기하려던 찰나였습니다.
그런데 딱 10일 뒤, 상황이 완전히 뒤집힙니다.
세입자가 먼저 연락이 온 것이죠. “이 집... 그냥 제가 사고 싶어요.”
더 놀라운 건 가격이었습니다.
집주인이 생각한 마지노선보다 높았고,
세입자분이 매우 급하게 진행을 요청한 상황이였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가격이 '찍혔기' 때문입니다.
같은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 발생
주변 호가 급상승
단지 분위기 급변
그 순간 세입자의 마음은 '논리'가 아닌 *공포'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지금 안 사면 영영 못 사는 거 아냐?" 하는 불안이 확신을 압도한 것이죠.
사람은 논리로 결정하는 것 같지만, 사실 불안과 확신이라는 감정에 의해 움직입니다.
가격이 아니라 ‘분위기’가 기준이 되는 시장, 이게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실입니다.
이게 지금 시장에서 반복되는 패턴입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실수합니다.
“나는 수지 아니면 안 들어가요”
이렇게 한 지역에 꽂힙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첫 내집마련은
한 곳을 맞추는 게임이 아니라
내 예산에 맞는 상대적인 선택입니다.
첫 집을 사려고 하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 고민이 길어질수록
행동은 느려지고
기회는 사라집니다
그래서 항상 되새겨야 합니다.
“나는 첫 집을 사는 중이다”
이건 종착지가 아니라 출발점입니다.
주변에 수익을 크게 본 사람들,
공통점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산 사람이 아닙니다
이걸 반복합니다.
1번이 아니라ㅜ 2번, 3번
그런데 우리는 착각합니다.
“저 사람은 처음부터 좋은 데 샀네…”
아닙니다.
우리는 그 사람의 결과만 보고 있습니다
진짜 봐야 하는 건 이것입니다.
그 사람의 시작점과 과정
왜냐하면
우리의 출발점도
거기이기 때문입니다
✔ 첫내집마련
즉 나의 현재 상황에 따라
지역이 넓어지냐 좁혀지냐가 결정이되고.
단지를 넓히냐 좁히냐가 결정이 됩니다.
지금 시장은
확신이 생겨서 움직이는 시장이 아니라
움직이다가 확신이 생기는 시장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렇게 혼란스러울 수록 준비를 틈틈히 해야 합니다.
한번 스스로 검토를 해보세요
나는 첫 내집마련인지?
갈아타는 상황인지?
그리고 나서 나 시야에면 갇혀서 이거아니면 안돼!를
외치고 있다면 좀더 넓게
내집마련의 종착지는
한 번의 완벽한 선택이 아니라
여러 번의 괜찮은 선택이 쌓여 만들어진다는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멈추지 않는 사람이 되세요.”
지금 각자의 나이에 10년을 더해보고
그때까지 oo단지에 들어가면 된다!
라고 마음을 먹으면 좀더 편해 지실겁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으니깐요)
다들 좋은 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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