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이 시작되고 임보에 자신이 없던 나.
경험이 많은 많은 동료들을 BM하고자 했고
다 소화하진 못했지만 많은 자료들을 보며
"해왔던 것처럼 하지는 말자"라는 생각으로 사임 작성을 시작.
몇 시간을 앉아서 고민만하다 1~2장의 장표밖에 못하기도 했지만
겨우겨우 마무리를 하여 제출완료~
사임발표를 하게 된 동료들을 보며 드는 생각~ 대.단.하.다.
멘토님께서 왜 이 동료를 발표자로 선정시켰는지에 대한 설명과
임보에 대해 하나하나 정성스런 피드백으로
발표를 듣는 동료들이 BM할 수 있게 도와주셨고
동료분들의 발표를 통해 다음 임보에 적용하고 싶은 BM리스트를 업데이트~
그중에서도 "한 달 후 최종적으로 나와야 하는 답"과 "가설검증"
이 2가지를 한꺼번에 다 다음임보에 넣는 것이 아니라
멘토님 말씀처럼 하나씩 임보에 적용~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2박3일 일정
지난주 조원들과 재미난 임장을 했지만
이번 주는 정말 설레이는 주말
왜냐하면 그것은
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가 있는 날
매임을 이틀째하고 몸은 피곤했지만 쉽게 오지 않는 잠
아마도 설레임때문이겠지^^
오전 비교분임 후 조원들과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 날
오후 타임~!! 우린 처음이지만 튜터님은 4번째중 젤 마지막 타임~
피곤하실만도한테 어색한듯 쑥스럽게 멀리서 오시는 보이멘토님~
온라인으로만 보다 실제로 만나뵈니 마치 연예인 보는 듯한 느낌
가벼운 인사와 발도장으로 우리의 의식을 치루고
바로 임장지를 출발~!!
우리가 임장지로 돌았던 곳은 아니지만
오전 비교분임을 한 곳과
지금의 임장지를 돌며 해주시는 비교 설명~
마치 여기가 내 앞마당이었던 것 같은 느낌
함께한 동료들 모두
다른 동료들의 질문과 멘토님의 답변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맘
기록과 질문을 반복하며
무더위도 날려버릴만큼 열정을 보여주었다.
무더운 여름의 날씨
잠시 휴식을 취한 곳에서도
우리의 앎에 대한 허기를 채우고자
멘토님에게 질문은 계속 되었다.
이번 임장지에서 애매한 부분이 있어 쉽게 나눌 수 없었던 생활권
좀 더 크게 아님 좀 더 자세하게
궁금즘을 멘토님게 나눠드렸고
생활권을 제대로 나누기 위해 필요한 건
좀 더 자세하고 꼼꼼한 임장을 통한 생활권 나눔
임장지를 돌며 보게 된 신축 단지
그리고 바로 옆 입주하게 될 신축 단지
이 단지들로 인해 생활권 순위가 바뀔 수 있지 않을까하는 의문과 동료들의 다양한 의견
이번에도 멘토님께 이 궁금증을 나눠드리고
좀 더 많은 단지가 들어온다면 바뀔 수 있다는 말씀을 통해
단순히 단지만이 아니라 단지의 규모 또한 중요함을 느끼며
궁금증 해결~
임장지를 마무리하고 드디어 저녁식사시간
하지만 역시 우리의 질문은 멈추지 않았다
현재 앞마당을 만들어 가며 생기는 의문
강사님에 따라 조금씩 달랐던 앞마당 만들기 순서
어떠한 급지순서로 앞마당을 만들어가야할지
기다렸다는 듯 말씀해주시는 멘토님
순서가 다른 이유는 앞마당을 만드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
시작하는 단계의 사람과
급지를 구분할 수 있는 단계의 사람은 순서가 다르다는 말씀
이로서 정해진 나의 앞마당 만들기 방향성
요즘 한창 하고 있는 매임
친절한 사장님, 약간은 퉁명한 사장님 등
역시 가장 어려운 사람을 대하는 일
투자를 하기 위한 단계임에도
나의 자금에 맞지 않아 주눅들고 미안해지는 마음
부사님들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대등하며 좋은 관계로 할 수 있는지
내 조건에 맞지 않으면 하지 않고
협상과 같은 자신의 일을 전가시키거나 하는 경우 등
상황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 및 말씀을 통해
"아 다음에는 멘토님 말씀처럼 하면 되겠구나"하는
생각으로 생긴 약간의 자신감ㅎㅎ
많은 질문을 준비하지 못하고 준비한 것도 제대로 여쭤보지 못해
너무 아쉬웠지만 질문에 대해 막힘없이 너무나도 정성스럽게 대답해주시는 모습에
넘 인상깊었던 보이멘토님~
사전임보코칭부터 이틀 연속 4팀을 튜터링하시느라
정말 힘드셨을텐데 어떠한 질문에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대답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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