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93조 가을과하늘]

벌써 3주차라니 생각보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이번주는 다른 주보다 바빴던 것인지 강의도 듣는게 많이 느려지고, 어제밤이 되어서야 강의를 다 들었다.

수요일에 강의가 올라왔을때 3강 중 처음강의를 듣고, 그 후에 금요일에 1개, 토요일에 2개, 그리고 일요일에 2개, 다시 월요일에 1개... 어제는 밤 12시에 마지막 강의를 듣고 있는데, 아들이 불러서 깜짝 놀랐다.

책상앞에 앉아서 강의는 틀어논 채 잠이 들고 말았다.

1강과 2강은 투자의 필요성과 투자할 때 생각해야 할 거시적인 사항들, 마음가짐 등

투자를 하기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마음가짐을 다잡는데 중점이 있었다면,

3강의 경우는 실제적으로 투자를 할 때 실행해야 하는 평가기준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비교평가기준인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 등에 대해 평가할 때 어떤 부동산앱에서 필요한 자료를 얻을 것인지,

그리고 각각 적어도 3개 이상의 물건을 두고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투자를 할 때 중요한 잃지 않은 투자를 하기 위해 저, 환, 수, 원, 리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저환수원리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관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사항들이었다.

양파링 강사님으로부터 투자를 위한 기준의 실제 적용을 배울 수 있었고

주우이 강사님으로부터 자신의 실제 투자 히스토리와 그 안에 있었던 동료 및 멘토에 대한 질문과 교류가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강의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내용들이고 투자생활을 할 때 꼭 마음에 되새기며 지켜야 할 사항이다.

이제 열반스쿨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다. 한달을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시한번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