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 들어온지 3주차!
지난 날 들과는 다른, 투자에 대해 임장하면서 느끼는 궁금한 것, 알아야 할 것도 많아진 시간이었다.
이번주는 조모임을 대신해 선배님과의 대화를 가졌는데, 우리 조는 쟈부쟈 튜터님으로 아주 젊은 분이시다.
가장 고점일때 주택을 매매 하셔서 난감했을때, 월부를 만나 3년차가 되시고, 지금은 에이스반에서 활동중이라고 하셨다. (돈독모 리딩, 실전반과 지투반에서 튜터님까지)
요즘 나의 고민은 남편과 어떻게 투자에 대해 소통 해야 할지 걱정이였는데, 시간을 밀도있게 보내며, 투자보다 가족이 우선임을 천천히 보여주면서, 길게 가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다.
다른 문제는 매체에서 '집값이 오르네' ,'전세가가 오르네' 하며 연일 보도 될 때마다 늦은게 아닌가? 조급해 진다고 여쭤보았는데
시장 참여자로 보다보니 조급해진거라고, 조급하면 급등할 때 추경 매수하게 돼, '싼 가격에 매매 하는 것이 본질' 임을 잊기 쉽다 하시며, 팩트는 객관적으로 봐야 하고, 물건은 언제나 있다고 하셨다.
다른 조원분들의 이야기와 튜터님의 조언을 들으며, 부동산 사장님과 어떻게 협상를 이끌어 나가는지와 내 상황에 맞게 내집마련(청약도 좋은 방법)과 투자 목적의 매수를 분리해서 생각해야 대출뿐 아니라 세금까지도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일과 투자를 병행 하다보면 오는 슬럼프는...
왜 힘들까?
다르게 살기 때문이라고...
나은 삶을 위해 열심히 하니까 슬럼프도 오는 거라고...성장하는 나를 위해 쉬어가는 것도 방법 이라며 오래해야 하니까
"잘 하고 있다" 칭찬해 주라고...
위로가 되는, 요즘 나에게 자주 해주는 말이다.
오늘 늦게까지 함께 하며, 공부는 나이보단 잘 하는 좋은 선배가 중요함을, 뭘 물어봐야 할지 고민될때, 어찌 알고 먼저 물어봐준 조원분들과 세세히 알려 주신 쟈부쟈 튜터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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