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10조 브롱이]

부동산 투자를 위해 2강에서 배운 투자 원칙이 실제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아파트 실례를 들어 하나하나 비교를 하는 모습이 놀라웠다.

딱 보고 어쩐지 오를 것 같아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아파트 수익률을 따져 보고,

입지분석을 통해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투자는 아니었지만 내가 거주하는 아파트(0호기)의 현재 수익률을 계산해 보고

미래에 투자할 경우, 수익률을 계산해 두어 수익률 200%를 기대한다면

얼마의 가격이 되어야 하는지, 따져보아야겠다.

그에 앞서, 수익,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좋은 것을 싸게 살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하겠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임장을 통해 앞마당을 만들어야겠다.

내가 사는 곳조차도 투자를 하는 눈으로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매매가, 전세가 등도 잘 모르는 실정이다.

이제부터 내가 거주하는 지역이라도 먼저 관심을 가져야겠다.

시장이 안 좋을 때는 어떤 물건이 가치가 있는지 잘 모르지만,

비교평가를 통해 투자할 물건을 결정하고,

투자 후에는 혹시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때가 언제일까?

지금 당장 해야겠다는 조바심이 난다. 하지만 그러면 안 되겠지...

잘 배우고 읽고 정리하면서 기본기를 잘 다져서 내 실력을 쌓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