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은 보다 실질적으로 아파트 투자를 어떻게 분석하고 더 좋은 투자 자산을 고르기 위한 강의라서 좋았습니다.
2강 까지는 전체적인 투자의 마인드 중심의 강의 였다면, 3강은 좀 더 투자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질적인 좋은 강의 였습니다.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토대로 작성을 하는데도 쉽지 않았다.
지금까지 익숙하지 않게 보아왔던 각종 데이터가 이렇게 많이 있는 줄도 몰랐다.
각 부동산 관련 싸이트, 시청 홈피, 한국은행 통계시스템, 통계청 자료 등등 투자 전에 짚어 보아야 할
매우 중요한 데이터들이 많이 있고 이러한 데이터를 정리 후 투자 판단에 활용을 할지에 대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더 느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만큼의 종자돈 또는 가용 투자금을 활용하여 입지 비교 평가를 통하여 결정이 되어야 하고
매크로한 경제상황 경제정책의 변화 해당 지역의 공급 물량의 변화 등을 고려하여 전체적인 전세 도래 시기에
벌어질 수 있는 역전세 가능성을 면밀히 따져 보고 투자가 진행이 되어야 함을 깨달았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확신이 설 수 있는 가치 투자 분석을 보다 철저히 할 수 있어야 겠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한번 투자하는 순서와 방법을 잘 익히고 훈련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독서/강의/임장/투자)
그리 어렵지 않을 수도 기회를 찾아 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 주변 지인/부동산 중개인의 말만 듣고 투자하는 것에 탈피를 하여 내가 판단하고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실력을 부단히 키워야 안목이 생기고, 투자 후 덜 고민을 하고 어려운 시기가 와도 슬기롭게 잘 극복할 수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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