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선배와의 대화 with재이리선배❤ [열반 76기 105조 윤]

리치럽님께서 질문에 질문을 얹어 자세히 질의해주셔서 답변을 더 세세하게 듣게 되어 너무 유익했다.

특히 루틴. 갈아끼우기. 이야기 들을 때는 적용과 관련된 부분이어서 흥미로웠고, 집념. 공부하는 마인드와 태도를 엿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보면서 나는 재이리님과 비슷한 노력과 대가지불할 수 있는가? 계속 돌아보게 되었고

기버로 사는 동시에 자신을 위해 투자공부도 이어나가는, 새벽3시까지 공부하는 집념과 끈기가 무서웠다.

나는 무언가를 이리 갈망해본지 오래되었고 스스로 타협하며 무너져있는 내모습에 반성도 하게되었다.

재이리님의 1시간과 나의 1시간은 밀도가 달랐고 무게가 달랐기에 남의 시간을 뺏는 것 같은 느낌에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당장 저만큼은 노력 못 할지라도, 우선은 내가 시작 하고 있는 것에 차곡차곡 쌓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 목표는 10년뒤에도 원금을 지키며 투자를 계속해나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최소한 내가 세운 목표는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아 그리고 광클은 진짜 너무 마음 아팠다.

어떻게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할 수 있는게 없어 그냥 안타까운 마음만 가지고 있는데 꼭 조장님과 소행님 신바람님 모두 광클에 성공하셨음 좋겠다 제발 ㅠ.ㅠ

정말 자기전에 기도라도 하고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