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45조 수부싱]

  • 24.06.29

4강은 실제 투자할 때, 체크해야할 것과 마음 가짐에 대해서 공부했다.


'가치가 있는데, 싼 것'을 찾아서 '잃지 않는 것'

'가치'라는 것이 아직은 막연하게 느껴진다. 머리로는 '가치= 토지가격 + 건물값' 이고, '토지'는 수요(직-교-학-환)와 공급 및 입지독점성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계속 떠올리고, 연습해보려고 하지만, 결국 내가 내리는 결론이 진짜 가치가 있나 없나를 판단할 수 있을까? 하는 자신감이 없는 상태인 것 같다. 가격도 마찬가지. 안전지대에서 성장지대로 넘어가기 위한 공포지대에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계속 해야한다고 했으니까 해봐야지.

그 외에 인테리어, 세금 등에 대해서는 아직 더욱 더 와닿지 않았다.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오면 참 좋을 것 같다.


사계절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는 시장, 그러나 예측하면 안되는 시장

'쌀 때' 사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고, 사실 마음 한 구석에서는 아직도 하고 있다. 신문에 집 값이 오르고 있다고 기사가 나오고 있지만 동시에 하반기에는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같은 시기를 보고도, 누구는 무릎이라고 하고, 누구는 어깨라고 하는 것이 꽤 혼동스럽다. 도대체 '왜 의견이 다를까?', '언제가 싸다는 걸까?'

'시장은 예측할 수 없다', 그러므로 '현재 가치 대비 싼 것'이면 사도 된다는 것이 다시금 답으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받아들여지지 않던 것이 4강 쯤 되어 계속 반복되고, 별도의 Q&A 등에서 여러번 이야기가 나오니 조금 받아들여지는 것도 같다. 결론은 '살 때' 보다 '싼 것' 인 것 같다.


물론, 겨울/봄에 사서, 여름이나 가을에 팔아라는 흐름이 있고, 이런 감각이 어려움을 극복하게도, 희망을 갖게도 하는 것 같은데, 사실 여름되면 너무 덥고, 겨울되면 너무 추우니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진리니까 부디 잊지 않기를!


오늘부터 시작!

90일 동안 부자 습관 만들기를 써보며 미루지 않고 오늘부터!를 외쳤다. 오늘부터 시작하면 90일 이후는 9월 26(목)이 되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고 하늘이 맑은 어느날 성취감을 느끼고 있을 나를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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