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목표>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 시작, 로드맵짜고, 계획하기
-독서
-요가
-식습관 /꼭꼭 씹어먹기, 소식, 저녁식사 후 금식
<6월30일 실적>
-조모임 : 마지막은 늘 아쉬워요.
-내방역 근처, 산성역 주변 둘러봄
<6월30일 감사일기>
-둘째가 자기전 누워서는 기분이 별로 라고 얘기하길래, 우리 오늘 하루 감사한 것을 얘기 해보자고 얘기 하고,
"엄마는 뚜아가 이제 많이 커서 엄마가 조모임가거나, 공부하러 가도 아빠랑 집에서 숙제도 하고, 맛집도 찾아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기다릴 수 있을만큼 커서 감사해."
"엄마, 난 나에게 이렇게 얘기 해주는 엄마가 있어서 감사해요. 그리고 예전에 에펠탑만들기 퍼즐 혼자서 잘 못했는데, 오늘은 내가 혼자서 다 할 수 있었어. 그만큼 성장한 나에게 감사해"
"우와, 우리 뚜아가 성장한 것을 인지 할 수 있을 만큼 잘 자라고 있어서 엄마도 감사해"
우리는 끝없이 감사함을 말할 수 있을것 같다는 행복함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일요일 오후를 나가있어도 딸과 함께 있어준 애들 아빠에게 감사합니다.
-맛있는 떡볶이와 순대튀김, 생맥을 사준 동생네 부부에게 감사합니다.
-미사 중 복음 말씀이 뭐였냐고 다시 물어 준 나의 딸에게 감사합니다. '탈리타쿰'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조모임을 잘 이끌어주신 조장님께도, 조원분들께서 감사합니다.
-일요일 빡빡한 학원스케쥴로 바빠도 잘 해내는 아들에게 감사하고,
엄마 도시락에 엄지척 해준 아들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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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레어 : 감사일기가 너무~~감동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