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35조 슈노]

  • 24.07.01

이번 4강은 너바나님께서 정말로 다~알려주신 강의가 분명했습니다.


안타까운 건 제가 그 강의를 모두 흡수하지는 못한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너바나님께서 알려준 것과 같이, 모든것은 단계가 있고

'한다>익숙해진다>잘한다>다른사람을 알려둔준다>평가를 받는다.' 라는 단계를 거쳐야 하니 오늘도 제가 할 수 있는건 복습을 하고 후기를 쓰는, 단 한 걸음 나아가는 것 인 것 같습니다.


(주말에 교회를 가는 것처럼, 매주 너바나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 그 곳에 매주 가고 싶습니다)


  1. 너바나 선생님의 부동산 전망 : 거인의 전망 예상을 알려주셨지만, 더 알려주고자 하셨던 내용은 전망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임을 알아라. 그리고 파도에서 앞으로 나아갈 실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두어라 였던것 같습니다.
  2. 부동산 사이클 알아보는 법 : 투자에도 계절이 있음을 알고 각 계절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주셨습니다. 뜨거울 때는 계속 뜨거울 것만 같고 차가울 때는 계속 차가울 것만 같은게 사람의 생각인것 같습니다. 과거 3년치의 기억에 의존하니까요. 하지만 언제나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다는것을 '믿고' 바뀔 계절과 앞으로 펼쳐질 긴 호흡과 방향성이 있다는것을 믿고 행동해야한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중요한것은 실천이겠지요.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꼭 실행하겠습니다.
  3. 내집 마련 vs 투자 : 몇 년을 고민했던 난제. 하지만 이젠 결정을 내렸습니다. 너바나님께서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결정하면 된다는 말씀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택일 하는 결과에는 대가도 있다는것을요. 그래서 저는 25년에 내집을 마련하고, 그 이후 종잣돈을 모아 투자를 퇴직전까지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내집 마련후 실력이 쌓이면 자산재배치도 해야겠죠.



결국 제가 나아가야 할 길은, 언제나 그렇듯 독/강/임/투 입니다.


다만 제가 이 강의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여때껏 하면서도 내가 이 행위를 왜 하고 있는것인가, 이 행위가 어떻게 나의 미래와 이어질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연결의 부재를 해결한 것 이었습니다. 이제는 멈추어 서서 왜..를 묻는 일은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구슬을 꿰듯 저의 머리속에 떠다니던 구슬이 아직 정교하지는 않지만 모양이 어렴풋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말씀해 주신것을 실제로 '행'하기 위해 과제로 내주신 90일 목실감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한 걸음씩 나아가면 저에게도 저의 꿈을 닮은 미래의 저를 만나는 날이 있겠지요.



댓글


모도링
24. 07. 01. 22:05

슈노님 꿈을 향해 빠잇팅입니다❤️

주유밈
24. 07. 02. 17:32

슈노님 마지막주차까지 포기하지않고 강의 듣고 후기까지 쓰시느라 정말 수고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