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37조 클레어]

태어나서 처음 하게 된 부동산 공부,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걱정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열부 스쿨을 알게 되고 첫 긴장/낯설었던 조 모임은 처음 모임에서부터 너무 설레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같은 뜻으로 으쌰으쌰 누구와 함께 무엇을 하는게 쉽지 않았는데, 너무나 오랜만에 느껴보는 동지애(?)였던 것 같아요.

함께 설레고 함께 배우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분위기 임장을 다니면서, 나와 같은 목표와 생각을 가진 분들과 함께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다들 어찌나 열심히 하시던지, 제가 잠시 포기하려는 순간에도 단톡방의 카톡 알람으로 침대에서 책상으로 제 몸을 일으켜 세웠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완벽이 아닌 완료를 외쳐주셨던 조장님부터, 매일 잊지 않고 좋은 말로 아침인사를 건네주시던 조원 분들.

너무 따듯한 마음으로 함께 했던 한 달이 짧지만, 소중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10명이 모여 한달을 함께 조모임을 하면서, 진심으로 조장님과 조원분들의 행복한 삶과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할 수 있다는 부분에 감사합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각자의 삶 속에서 중간 중간 월부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