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64조 킴밍]

실전준비반의 1주차 강의를 모두 수강 했습니다. 실제 임보를 작성해보는 강의는 처음이라 떨리고 기대도 됩니다. 

이전에 임장을 가보면서 임장을 해본 경험이 거의 없으니 분임을 하면서도 정확히 무엇을 봐야 하는지 잘 모르겠고 주변 건물을 보긴 보는데 어떤게 좋은건지도 감이 잘 안오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호갱노노를 보며 가격을 비교하고 이 단지가 더 좋은 단지네? 이 단지가 저 단지랑 가격이 비슷한데 무엇 때문에 비슷하지? 와 같이 가격에 초점을 맞춘 임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치 투자자이기에 가격이 먼저가 아닌 가치를 먼저 볼 수 있는 임장을 해야 한다는 자모님의 말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분위기 임장을 할 때 알아야 할 것들, 루트 작성하는 방법, 단지 임장 시 주의 사항 등등 실전 투자자가 되기 위한 기초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마치 수학의 정석처럼 임장의 정석이랄까... ? 

앞으로 남은 강의도 열심히 수강하고 과제도 해서 현재 목표로 하고 있는 지역을 제 첫 앞마당으로 마침표 찍고 싶습니다. 

월부에 입성해서 처음 강의를 접하고 열기를 듣고 실준까지 넘어오면서 저도 마음 한켠에는 계속 물음표가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월부 커리큘럼을 따라 꾸준히 한다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고 있었지만 간혹 그렇지만... 그렇게 안되면? 또는 강사님들, 튜터님들과 나는 다르자나? 와 같은 물음표가 한번씩 튀어 나오곤 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이제는 물음표를 지우려 합니다. 이런 물음표 대신 긍정적인 미래에 대한 확신만을 가지고 꾸준하게 노력해보겠습니다.

언제나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있으면 파이팅 넘치는 모습에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하고 있지만 제게도 그 기운이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회사 업무를 하면서 짧은 회의를 할 때도 남들에게 얘기를 하고, 설득 하고 하는 게 쉽지 않은데 긴 시간 동안 항상 에너지를 유지하고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는 모습에 매번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실전준비반을 처음으로 수강 신청해서 듣고 있지만 나중에 실력이 높아져서 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입장이 되었을 때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하게 됐냐는 질문에 실전준비반 강의를 들으며 자모님의 열정에 반해서 그 열정의 새끼 손톱만큼 만이라도 닮아가고 싶었다고 얘기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25년 10월 08일 킴밍 나는 반드시 임장을 즐기고 있는 투자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