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강의 후기를 적으며 6월 한달을 복기한다.
한 달 동안 열기를 수강하며 동시에 취업, 수원 임장, 군포 임장까지 하느라 고생한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열기를 하며 가장 크게 얻은 것은 그냥 하는 습관
그리고 투자의 기초가 되는 "저환수원리"라는 원칙 / 부동산 가격은" 토지(입지 좋으면 결국 오름)+건물 가격"이라는 점은 이제 어느정도 새겨진 듯 하다.
대한민국 사람은 안바쁜 시기가 없다는 말이 크게 와닿았다.
열기 신청 전에도 6월은 많이 바쁠텐데 하며 신청까지 고민을 엄청 많이 하다 신청하게 되었는데
기운 좋은 조원분에게 멱살잡혀 어찌저찌 완강+과제 모두 완료+ 조모임 모두 참여라는 목표를 이뤄냈다.
오늘 마지막 조모임을 하며 첫 조장을 맡아 부족하진 않았을까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는데
오히려 더 크게 감사해주시는 조원들을 보며 울컥했다.
(조장이라는 책임감이 없었으면 정말 바쁘고 많이 지쳤었던 6월, 생각만큼 완수 해내지 못했을 것 같다.)
조장 진짜 잘했다 !
매수가가 떨어지고 전세가 보합이 되는 시기(투자 사이클 - 가을)에 사야지 하며 생각했었는데
또 그게 아니었다는 거에 충격을 받고 한참 더 공부해야겠다 ! 라고 다짐하며 9월 실준반에 돌아오자
잘했고 잘하고 있고 ! 너무넘 칭찬해 나 자신❤️❤️❤️
-끝-
댓글
헤베님 열정 가득히 포기하지않고 강의 듣고 후기까지 쓰시느라 정말 수고 고생많으셨습니다 ^^~ 강의를 듣고 달라진 본인의 모습을 보는건 참 기뻣던 일이었습니다 앞으로 그런 모습들로 가득하시길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