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7기 87조 전국8도 7만보가조 빛나리민] 1강 후기

  • 23.10.09


월부를 유투브로 알고 나도 저렇게 돈 벌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월부를 안지 1년이 넘도록 강의를 결제하는 것은 쉽지가 않았다.

하락장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공부하고 투자하기 좋을때 라고 생각했다. 일단 발이라도 담궈보자 싶었다.


투자의 기본이 임장하고 임보쓰는 것이니까 이것부터 배워보자 했다 강의를 신청하고 며칠밤을 설쳤다.

월부인들이 쓴 임장보고서를 보고 멘붕이 왔다.

나는 저렇게 못쓸거 같은데? 나는 컴퓨터 잘 못하는데 ㅠㅠ


아니나 다를까 다른 분이 만들어 놓은 목실감 엑셀 파일, 원씽 캘린더 파일 받아서 수정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나란 사람 ㅠㅠㅠㅠ 임장가기 전부터 나를 비하하고 좌절하게 했다


실준반 시작한지 며칠 안되었는데 며칠동안 오만가지 생각이 났다. 생각했던거 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들었다. 쫓기듯이 하는 느낌이 싫었다.

괜히 한다고 했나 그냥 온라인 강의만 들을걸 그랬나 하며 괴로웠다


그래도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는 잠이 오는 밤이지만 눈을 부릅뜨고 들었다.

열정 가득한 마음이 느껴졌다. 투자자라면 필수로 들어야 되는 실전준비반 이기에 첫 단추를 잘 꿰어주려고 하셨다.

임장할 때 무엇을 어떻게 봐야 하는 건지 자세하게 알려주신다

정말 임장과 임장보고서의 의 A부터 Z까지 알려주신다

자음과모음님의 강의라서 실준반을 한 번 더 듣는다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투자는 앞마당 늘리기, 임장하기, 임보쓰기가 기본이 되어야 된다

나는 임보쓰기부터 겁을 먹고 있었다. "임보 못쓰면 투자 못하나요?"는 딱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다. 정말 직접 물어보고도 싶었다. 나 말고도 이런 사람들이 많긴 했나 보다.

자음과 모음님이 어찌 그리 잘 아시고는 좌절감과 자기를 비하하는 마음을 가지지 말라고 하신다. 근데 써야 된단다. 잘 쓸 생각하지 말고 그냥 쓰란다.

처음이니까 당연히 잘 못한다고 그냥 하기만 하라고 하신다.

임장보고서 탬플릿을 주니까 그래도 할만 할 것 같다


독서도 하고 운동도 하고 강의도 듣고 임장가고 임장보고서 쓰고 다 하고 싶었는데 처음하는 나에게는 욕심이었다.

강의듣고 임장가고 임장보고서 쓰는것에만 열중해야겠다.


이번달은< 못해도 한다 그냥 한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 그것만 생각하기로 했다.






댓글


달날이
23. 10. 11. 08:28

맞습니다!! 한다!!! 해낸다만 기억하며!!! 퐈이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