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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레임에 관한 프레임
사람들은 각자의 '프레임'이라는 걸 가지고 세상을 바라본다.
동일한 상황이나 문제에 대해서 사람들마다 다른 반응과 감정을 가지게 되는데 이것은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프레임을 통해 보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즉 겉에서 보이기엔 같은 상황과 문제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그 문제에 대한 해석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나오는 행동도 달라지게 된다는 것.
이 프레임에 대해서 저자는 맥락/정의/단어/질문/은유/순서/TV/욕망/고정관념 이라고 정의했다.
흔히 '마음가짐' 정도로만 생각했던 프레임이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면서 그게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바꾸게 만든다.
프레임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바꿀 수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프레임은 어떻지?' 대한 생각과 함께 좀 더 긍정적인 프레임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다면, 앞으로 우리가 삶에서 얻는 결과물들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P. 28
어떤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보게 하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처음부터 보지 못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보게 하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처음부터 찾지 못한다.
P. 32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어떤 판단을 내리기란 어렵고, 맥락을 공유하지 않은 사람들끼리 의견의 일치를 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P. 33
역지사지의 심정이란, 다름 아닌 상대의 맥락을 이해해주는 것이다.
P. 46
사소해 보이는 질문의 차이가 프레임을 바꾸고 그 결과가 큰 파장을 가져올 수 있다.
02. 나를 바꾸는 프레임
'회피'프레임. 두 프레임을 가진 각각의 사람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르다. 그에 따라 나타나는 행동도, 그 행동에 대한 결과도 달라지게 된다.
즉, 우리가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행동이 달라지게 되는거다.
또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에 대한 프레임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그 문제를 잘 풀 수 느냐 없느냐 결정된다.
우리가 가진 프레임이 너무 편견에 쏠려있는게 아닌지, 너무 고정적인 프레임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잇는건 아닌지 살펴보고 좀 더 유연하게 바라보고 우리의 프레임을 긍정적으로, 본질을 바라볼 수 있는 프레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P. 72
상위 프레임에서는 'why(왜)'를 묻지만 하위 프레임에서는 'how(어떻게)'를 묻는다는 점이다.
P. 78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에게 세상은 젖과 꿀이 흐르는 풍요의 땅이지만, 안주하는 사람에겐 어설프게 나섰다간 낭패 보기 십상인 위험한 곳으로만 보일 뿐이다.
P. 79
어떤 프레임이 활성화되면 그 프레임은 특정한 방향으로 세상을 보도록 우리의 마음을 준비시킨다.
P. 86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해결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제대로 프레임하지 못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03. 세상, 그 참을 수 없는 애매함
우리의 삶은 '맞다/아니다'로 규정될 수 있는, 정답이 딱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삶을 바라볼 때 매번 우리가 가지고 있는 <프레임>으로, 고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것이 아니다. 즉 어떤 순서로 일이 일어났는지, 그 사건에 대한 어떤 질문들을 듣게 되는지가 우리의 프레임에 영향을 주게 된다.
P. 102
완벽하게 동일한 시각 자극이었지만 어떤 프레임으로 보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실체(글자와 숫자)로 경험될 만큼 이 자극은 애매성을 내포하고 있다.
P. 112
질문의 방향이 특정 종류의 증거만을 찾아보도록 하는 프레임 역할을 하기 떄문이다.
P. 113
우리의 감각적 경험과 개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판단들도 프레임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다. 애매함으로 가득 찬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바로 프레임이다. 한마디로 프레임은 우리에게 '애매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주는 것이다.
04. 자기 프레임, 세상의 중심은 나
자기 의견이나 선호, 신념, 행동이 실제보다 더 보편적이라고 착각하는 것이 자기중심성이라는 개념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우리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훨씬 많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을 다른 사람들도 동일하게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하면 안 된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 자신에게 관심이 많고 생각보다 타인에게는 큰 관심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타인을 인식하며 행동하지 않아도 된다. 또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내 기준과 다르다고 해서 섣부르게 잘못됐다 비난하거나 판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나를 중심으로 생각할 순 있으나 그걸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잣대로 들이대지 않도록 주의하자. 그 사람들도 각자의 생각과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일테니.
P. 120
자기라는 프레임에 갇힌 우리는 우리의 의사 전달이 항상 정확하고 객관적이라 믿는다. 그러나 우리가 전달한 말과 메모, 문자 메세지와 이메일은 우리 자신의 프레임 속에서만 자명할 뿐, 다른 사람의 프레임에서 보자면 애매하기 일쑤다.
P. 123
'허위 합의 효과' 자신의 의견이나 선호, 신념, 행동이 실제보다 더 보편적이라고 착각하는 자기중심성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허위합의 효과에 사로잡힌 우리가 깨달아야 할 사실은, 이 세상에는 자기 생각과 다른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많다는 점이다.
P. 125
결과적으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말하는 평가나 내용을 보면, 다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보다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더 많이 드러낸다.
P. 135
진정한 지혜는 내가 나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는 마음의 습관에서 나온다.
P. 136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자기 자신과 관련시켜 해석하는 경향이야말로 정신 건강을 해치는 주범 중 하나라고 지적한다. 많은 심리학 연구들은 '자기'에 대한 지나친 생각이 남들과 자기 자신을 자주 비교하게 만들고 결국 행복을 저하시킨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05. 사람인가 상황인가, 인간 행동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
인간은 '상황'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인 듯 하다. 나 혼자라면 두렵지만 사람들과 함께라면 좀 더 힘이 나고 강해지는 듯한? 느낌을 다들 느껴본적 있지 않을까 싶다.
혼자라면 그러지 않았을 법한 행동도 '상황'속에서라면 하게 되는 경험들..
'저 사람은 원래 저래'가 아니라 그 사람이 처해있었던 상황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할 듯 하다. 생각해보면 내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저 사람'이 될 수 있다.
P. 143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사람 프레임만을 고수하게 되면 인간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오해는 계속될 것이고, 결국 우리는 정확하지 않은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P. 144
같은 상황에서 사람마다 행동이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곧 사람프레임이 더 타당함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지금보다 더 자주 평균으로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외와 우연을 인정해야 한다.
어떤 우연이나 예외도 인정하지 않고 모든 것을 설명하려해서는 규칙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P. 151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평소에는 자제하던 행동들, 심지어 충동적이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군중 속의 개인이 바로 그런 심리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P. 158
우리가 소신을 지키지 못하는 이유가 천성적으로 겁쟁이거나 소심해서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 그 '한 사람'이 없기 대문을 보여준다. 단 1명의 동지도 없는 상황에서 인간이 소신을 지키기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쉬운일은 아니다. 그러나 단 한사람의 동지만 있어도 인간은 강해진다.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힘은 '내 편 한 사람'이라는 상황에서 나온다.
06. '내가 상황이다'의 프레임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내가 타인에게 가지고 있는 선입견 때문에 내 행동이 변해서 그 사람이 나에게 그런 반응을 보였다... 타인의 행동만을 놓고 탓할게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에 대해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부분.
상대방이 저렇게 행동하는데는 어떤 상황이 있었을까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어쩌면 내가 그 행동을 유발하는 핵심에 있을 수도 있음을 인식하기!
내가 타인에게 영향을 받는만큼 타인도 나에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너무 간과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정말 '저 사람보다는 내가 낫다'라는 기준이 아닌 '저 사람처럼 사는게 진짜 멋진거야. 정말 잘 사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P. 169
상황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는 습관을 갖게 되면 우리의 생각과 감정, 행동에 미치는 주변 상황의 힘, 특히 타인의 힘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촉을 갖게 된다.
더 나아가, 타인을 즉각적으로 비난하기 보다는 그렇게밖에 행동할 수 없었던 상황을 찾아보려 노력하게 되므로 조금 더 관대해진다. 한마디로 지헤로워지는 것이다.
P. 179
그러나 상황프레임이 인도하는 지혜의 끝은 '나 자신이 타인에게는 상황이다'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행동이 그 사람의 내면이 아니라 바로 '나'라는 상황 때문에 기인한다는 깨달음. 그것이 지혜와 인격의 핵심이다.
P. 177
다른 사람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내 선입견이 먼저 내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타인의 행동을 바꾸는 이 위험한 순환을 인식할수록 우리는 지혜로워질 것이다.
P. 179
탁월한 사람들 옆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탁월해질 가능성이 높다.
P. 188
좋은 프레임은 나를 바꾸는 역할을 하지만, 그렇게 바뀐 나는 빛나는 C가 되어 사람들에게 새로운 프레임이 될 수 있다. '저런 못된 사람에 비하면 나 정도는 괜찮다'는 소극적 위안과 안일함을 유발하는 프레임이 아니라, '저 사람처럼 사는 게 정말 잘 사는거야'라고 기준을 바꿔주는 'C'가 되었으면 좋겠다.
07. 현재 프레임, 과거와 미래가 왜곡되는 이유
'사후에는 설명하지 못할 것이 하나도 없다'
과거를 설명할 때 우리는 흔히 '저럴 줄 알았어' 라는 말을 흔히 사용한다. 하지만 정말 알았을까? 이렇게 과거를 미화하게 된다면 배울 수 있는 인사이트들을 흘려보낼 수도 있지 않을까.
좀 더 냉정하게 되돌아보고 이제서라도 알게 된 것에 감사하고 더 성장했음에 뿌듯해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또 미래에 대해 너무 불안해하거나 너무 순조롭게 잘 진행될거라고, 단편적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여러 상황 요인들을 고려하되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한번 해보자'는 태도로 나아가야겠다.
P. 197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후에 내리는 모든 판단에 대한 확신을 지금보다 더욱 줄여야 한다. '내 그럴 줄 알았지'라는 말의 튀어나오려고 할 때 '내가 진짜 알았을까?'라고 솔직하게 자문 해봐야 한다. '어떻게 이런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어?' 라고 아랫사람을 문책하기 전에 '정말 나는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있었을까?'라고 다시 자문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P. 207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원한다면 10년 전의 촌스러운 외모를 보며 부끄러워하기 보다는, 10년 전의 지적 수준을 떠올리며 그때보다 성장했다는 뿌듯함을 경험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P. 213
미래에 무엇을 할지 선택해야 할 때는 가장 좋아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선택하는 편이 좋다. 그 편이 이것저것 다양하게 섞어놓은 종합세트를 골랐을 때보다 실제 만족도가 더 크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08. 이름 프레임, 지혜로운 소비의 훼방꾼
우리가 돈을 쓰는데 있어 '공돈, 푼돈'같은 말들로 돈을 정의해버리면 그 이후엔 소비하는데 뭔가 더 쉽게 써지고 이걸 쓰는데 죄책감도 더 줄어든다는 기분을 느껴본 적 다들 있다 생각된다.
이렇게 '이름'으로 프레임을 씌우게 되면 우리가 거기에 대하는 마음가짐도 달라진다는 말.
특히 소비에 있어서 이런 프레임이 우리의 소비를 얼마나 더 부축일 수 있는지 너무 잘 보여주는 것 같다.
하지만 결국엔 돈은 돈. 다 같은 돈에 이름만 달리했을 뿐임을 다시금 상기시켜보는 습관을 들이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반대로 써야 할 곳이 있을 땐 좀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생각했을 때의 프레임을 씌워보는 것. 이런게 지혜 아닐까.
P. 233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면,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큰 돈을 푼돈처럼 만들어주는 '평생 한 번인데'라는 장기적인 프레임을 가져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P. 236
진정으로 지혜로운 부자들은 돈의 절대 액수를 줒ㅇ요시하기 때문에 상대적 비교에 따른 푼돈이란 이름을 거부한다. 그래서 그들은 수백억을 가지고도 100원짜리 하나도 소중히 여기지만, 상대적 가치 프레임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콩나물 값을 깎을 때는 100원을 귀하게 여기다가도 10만원 짜리 물건을 살 때는 100원을 하찮게 여겨 깎으려고도 하지 않고 혹시나 100원을 깎아준다고 하면 오히려 기분 나빠 한다.
P. 247
경제적 합리성의 기본은 돈에 이름을 붙이지 않는 데서 출발한다.
09. 변화 프레임, 경제적 선택을 좌우하는 힘
어떤 선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리프레임'이다.
귀찮으니, 썩 불편하지 않으니 '현재 상황'을 유지하려는 태도에서 벗어나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우리에게 최선의 선택을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이다.
P. 251
부자가 되는 것이 행복의 왕도가 아님을 잘 알면서도 너나없이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이유도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부자가 된 상태보다 더 즐겁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상태'에 쉽게 적응하는 탓에 '변화'에 무척 예민하다.
P. 254
우리가 내리는 모험적 선택 혹은 안전 위주의 선택이 객관적으로 최선이어서가 아니라 프레임 때문에 내려진 선택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주어진 대안들 중에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를 고민하기 전에 그 문제가 이득으로 프레임되어 있는지, 손실로 프레임되어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P. 258
아깝다는 이유만으로 어떤 일을 계속하거나 투자를 계속하는 것은 손실에 대한 원초적인 두려움이 유발하는 전형적인 비합리성이다.
P. 261
어떤 대안이든지 그것이 '현재 상태'로 주어져 있으면 사람들은 그것을 바꾸기 보다는 그대로 유지하려고 한다
P. 262
대부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중립적인 대안'으로 리프레임하고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같은 제품과 서비스를 유지하는 쪽으로 선택하고 만다.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상태로 주어져 있는 대안을 '중립적인 대안으로 리프레임해볼 필요가 있다.
P. 267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프레임에 따라 양육에 적합하게 보이기도 하고, 부적합하게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P. 269
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반드시 던져봐야 할 질문은 "내가 내린 선택이나 결정이 절대적으로 최선의 것인가, 아니면 프레임 때문에 나도 모르게 선택되어진 것인가?"이다.
10.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프레임>은 고정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
어떤 선택에 있어서든지 이제 최선의 선택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지금 어떤 프레임으로 이 상황,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좀 더 긍정적으로,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 프레임을 바꿔보려 노력해야지.
P. 273
찰스 스윈돌은 삶에 있어서 객관적 사실은 인생을 통틀어 겨우 10%에 불과하고, 나머지 90%는 그 일들에 대한 우리의 반응 이라고 주장했다.
P. 273
프랭클의 말처럼 삶의 상황들은 일방적으로 주어지지만, 그 상황에 대한 프레임은 철저하게 우리 자신이 선택해야 할 몫이다.
1.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 가까운 미래나 현재의 일도 늘 상위수준으로 프레임하자.
2. 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 자기 방어에 집착하지 말고 자기 밖의 세상을 향해 접근하라.
접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 수록 커진다!
"해보기나 했어?"
3. '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금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4. 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남들과의 비교'가 되면 안 된다.
일시적인 만족 보다는 '최선의 나'를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임을 기억하자.
5.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 한 사람의 언어는 그 사람의 프레임을 결정한다.
특히 긍정적인 언어로 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6.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 자신이 만들어 낸 가상의 인물처럼 되려고 노력하자.
그 사람처럼 되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반복적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7. 주변의 물건들을 바꿔라
8. 소유보다는 경험의 프레임을 가져라
- 정녕 한 차원 높은 행복을 경험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소비하도록 하라.
9. '누구와'의 프레임을 가져라
-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건
'어디서'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와'이의 문제다.
10. 위대한 반복프레임을 연마하라
- 성인기의 성취라는 것은 그것이 어떤 영역이든
'중단 없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
11. 인생의 부사를 최소화하라.
- 글과 삶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이지 부사가 아니다.
출처 입력
※깨달은점※
똑같은 상황을 놓고도 사람들이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이 <프레임>을 좀 더 긍정적인 내 삶을 만들기 위해 사용해봐야겠다 생각했다.
특히 와닿았던 부분 중 하나는 성취하는 사람과 안주하는 사람의 프레임 차이 부분.
성취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접근'프레임은 보상에 주목하기 때문에 어떤 일의 결과로 얻게 될
보상의 크기에 집중하고 그것에 열광하는 반면
'회피'프레임을 가진 사람들은 실패가능성에 주목해서 자칫 잘못하다간 실수할 수 있다는 데 주목하고,
보상의 크기보다는 처벌의 크기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부분이다.(p.77)
내가 다듬어나가야 할 부분 중 하나인 듯 해서 더 와닿았던 것 같다.
그동안은 보상 보다는 실수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초점을 더 두고 있지 않았는지 돌이켜보며
이제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결과로 얻게 되는 보상의 크기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어야겠다.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자신감인 듯 하지만 그래도 프레임 자체를 바꾸고 그 과정에서의 질문들을
좀 더 긍정적으로 변경해 보는 시도를 계속적으로 해봐야겠다.
또 자신이 되고 싶은, 가상의 인물처럼 되려는 노력을 하라는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막연히 나중에 어떻게 되어야지가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거기에 맞게,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지에 초점을 두면서 행동을, 결정들을 해나가보기.
그렇게 그 사람처럼 되면서 언젠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본보기가 될 수 있길.
※적용할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냈을 때의 결과가 줄 '보상'에 집중하면서 긍정적인 질문하기!
내가 되고싶은 나의 모습 그려보기.
'사람'이 아닌 '상황'프레임 장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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