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환경안에서 투자로 이어가기 위해
지난달 서기에 이어 실준반을 수강하였습니다.
이번 실전준비반 1강에서는
밥잘튜터님이 강의를 해주셨는데
임장 보고서를 써야 하는 이유
임장 보고서를 어떻게 쓰는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월급쟁이 선배 투자자로서 해야 할 일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투자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자산의 가치가 폭등하던 시기에
직장동료가 코인,주식 투자를 하는 것을 봤고
그 숫자가 눈앞에서 움직이는 것이
근로주의의 알에서 깨어나오는 첫 걸음 이었습니다
그렇게 직장동료를 따라서
주변의 정보를 듣고 투자가 아닌 투기를 했고
당연히 결과는 손실을 입게 되거나
가치 있는 것을 매수해도
단기적 하락을 할때 매도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가치를 알고
그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가르는
기준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물건의 가치를 알아야 단기적 하락이 있어도
버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이해하기 위해서
지역에 대한 분석과 입지에 대한 분석을 카테고리를 나눠서
뜯어보는 방법으로 임보 작성을 알려주셨습니다.
지역에 대한 분석에서는
지역의 생활권이 어떻게 나뉘는지
어디서 단절감이 생기는지
어디를 더 선호하고 덜 선호하는지
알아보는 장표였으며
입지에 대한 분석은
해당 지역은 어떤 수요로 사람들이 거주하는지
땅의 가치를 알아가는 장표였습니다
지역분석은 지역내 선호도 순서를 알아 갈수 있었다면
입지 분석은 땅의 가치를 알았기 때문에
가격 변별력이 없는 하락장에서
지역간 앞마당 끼리 비교는 기준이 될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단지 분석 장표로 예를 들어주셨는데
단지 분석 장표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 먹어서
임장 보고서를 완료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지고
결국 완료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역시 단지 분석을 하면서
특정시기에 집값이 오르지 않았거나
다른지역과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면 왜그런지
기사를 찾아보려는 노력을 하는데
가끔은 그 정도가 심해서 한페이지에 오래 머무르게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임장 보고서를 기간 내에 완료하기 위해서는
내 기준에 맞는 정량적인 목표를 세워서
단지 분석이나 어떤 장표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쓰고 있다면
과감하게 넘어가거나,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비교평가를 통해 투자대상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는데요
아직도 잘한다고는 할수 없지만..
매달 앞마당을 만들고 나서 비교 평가를 하고 있는데
앞마당 내에서도 비교평가가
잘 안되던 지역이 있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실전반 이었습니다.
당시에 튜터님께서 마침표를 찍지 않고 넘어 오셔서
그렇다고 이야기 해주셨고
이번 강의에서도 비교 평가가 어렵다는 것은
지역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전 서기 강의에서도 자모님께서
내가 어려운 점이 있다면 분명 앞에서
뭔가 빠트렸을 것이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멘토,튜터님들이 반복적으로 말씀해 주셨듯이
각 주차마다 해야 할 것들을 하며 마침표를 찍고 넘어오면
지역의 가치를 알게되고 비교평가를 하는게 수월해 질수 있겠지만....
막상 나 혼자서 비교평가를 하다보면
애매한 것들이 겹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저는 좋은 것을 고르려는 노력을 해봤는데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정말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튜터님께서는 좋은 것을 고르기보다 좋지 않은 것을 골라
제거하는 소거법을 사용하셨고
투자 대상을 고를 때 전고점대비 하락율 같은
한가지 기준으로 대상을 고르는 것이 아닌
입지 평가 기준을 통해서
같은 투자금에서
가치 있는 것을 고르는
모습이 인상적이 었습니다.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해야 할일은
내가 수준에서 내가 해야 할일을 알고
정량적인 수치를 정해서 꾸준히 수행하고
데드라인을 정해서 꾸준히 반복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이룰수 있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월부에서 강의를 수강하다보면
왜 이렇게 잘하는 사람이 많은지
비교하지 않으려고 해도
가끔은 내 자신의 기대치에 못 미쳐서
혼자서 실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빨리 잘하고 싶은 마음, 남들은 투자했는데
나도 해야 하는데 라는 조급한 마음이
저를 힘들게 했던 시간이 있었는데
그것들이 저를 부정적인 감정으로 밀어 넣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방해하는 것들이었던것 같습니다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동안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면
"어렵지만 했어, 잘하진 않지만 하고 있어,수고했어 내자신"
이라고 응원을 해주면서
부정적인 감정에서
빨리 빠져 나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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