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91조 온실밖나무]

안녕하세요?

온실밖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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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똑같은 강의를 재수강 하게 될 줄을 몰랐습니다...

(월며들었다고들 하시던데^^;;)

첫 실준반은 열반기초반을 듣고 처음으로 들은 강의라 매우 어리바리한 상태였습니다.(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ㅎㅎㅎ) 그래도 열정은 넘쳐서 다른 조원분들 따라서 끝까지 임장 다니다가.. 결국 넉다운이 되었었지요.ㅠㅠ

그런데, 이제 요령이 생겨서 저의 체력에 맞춰서 조심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언젠가 체력이 더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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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속이지만 밥잘님 오랜만에 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밥잘님께 내적 친밀감이 더 생긴 이유를 생각해보니 저처럼 40대 이후에 투자를 시작하셨다는 점 입니다.

다른 강사님들 보다 늦은 나이에 시작했지만, 사회 속에서 알차게 영글어진 연륜으로 월부에서 잘 성장하신 모습이 저에게는 귀감이 되었었던 같아요.

멋짐 멋짐^^b

아! 강의는 확실히 첫 번째 들었을 때보다 이해가 금방 되었고, 이번에는 지난 실준 때처럼 포기하지 말고 임장보고서를 마무리해보자. 라는 강력한 마음이 들게 해주셨습니다.

***

... ㅠㅠ

밥잘님께서 계속 괜찮다. 괜찮다.

그럴 수 있다. 모두가 처음엔 그랬다. 나도 그랬다.

이렇게 까지 해야 해? 라는 생각이 들거다. 나도 그랬다.

시간이 없다고 느낄 거다. 나도 그랬다.

포기만 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봐라. 점점 나아질 거다.

화면에서 말씀하시는데,, 옆에서 속삭이는 것 같았어요. ㅠㅠ

네~!! 포기하지 않을 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