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가지고 있던 생각의 틀을 깨다.
"그래도 서울이지"
"여기가 이 가격이 말이 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경기도라서 안 돼", "서울이 최고야" 이런 생각들이 아닌,
중요한 게 무엇인지, 내가 어떤 것들에 집중하고 본질적으로
봐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어 준 자모님의 강의가 참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앞으로 나는?
지난 3개월 동안 서울 임장지를 만들면서,
사정거리에 들어와 있던 단지들의 가격이 갑작스레 상승했다.
"아 이제는 어떡하지?"라는 생각만 하고 있던 나에게
지금 이런 시장 상황에서 내가 어떤 행동을 하면 되는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이번 신투기를 공부하면 되는지
액션 플랜을 설정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
힘들면 잘하고 있는 거다.
월부에서 공부하며 투자와 나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지금까지 공부하고 있다.
강의를 듣고, 임보를 쓰고, 동료들과 임장을 가고,
자실도 가지면서 초보 투자자로써 지난 몇 달의 시간을 보냈다.
이런 시간들 사이사이에 문득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나?", "이렇게 하면 투자할 수 있는거야?"
의심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했다.
이런 불안과 걱정들이 "힘들면 잘하고 있는 거다."라는
자모님의 멘트에 말끔히 날아가 버렸다.
아직 서툰 게 많고 모든 부분이 모자라지만,
내가 해왔고, 앞으로 해나갈 이런 일련의 과정들 속에서
나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기로 했다.
BM
건강한 마인드 가지기
나 자신과 싸워 이기기
선호도를 생각하기
하라는 대로 하기
앞으로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싼 걸 투자하기
댓글
역시 수풀림님! 벌써 강의후기를:) 멋집니다용! 저도 힘들면 잘하고있는 거다. 그말씀이 가장 와닿더라구요. 우리 잘하고있군용:)ㅋㅋㅋ 오늘도 편안한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