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도규리]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독서후기

  • 24.07.09


책 제목 :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저자: 송희구)


소설 형태를 빌려와 독자들에게 돈과 인생, 부와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소설이라고 해도 좋고, 자기계발서라 해도 좋다. 누군가는 투자 마인드서라 말할지 모른다.

그만큼 읽는 사람에 따라 원하는 재미, 원하는 교훈, 원하는 메시지가 다른, 다면적인 책이다."


1. 본 것

목차

프리미엄 티켓을 사는 사람

신사옥 프로젝트

상상 속의 그림을 현실로 만들기

영철의 내 집 마련

돈도 사람을 따른다

부자가 되는 꿈

영현과 광현의 도전

독일 가는 날

폭죽놀이 주의보

내가 사면 떨어지는 마법

성공하는 거, 부자 되는 거, 돈 많이 버는 거

부자 아빠의 부자 수업

레버리지 하거나, 레버리지 당하거나

달까지 가자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P.57 """과거의 자신이 잘못해왔다는 것을 인정해야 수정할 수 있는데 바로 눈앞에 잘못된 것이 보여도 틀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써""

""자신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게 드러나면 ""잘못했다 내가 틀렸다'라고 말하지 않고 온갖 변명과 핑곗거리를 찾으려고 애를 쓰잖아 좀 더 크게 보면 내가 이렇게 살아온게 잘못된

방향이라는 것을 알고 고치면 되는데 '나는 그래도 잘 살아 왔다 이대로 살아도 괜찮다'라며 합리화를 하려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속성이라는 거지

-> 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받아들이는 수용성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이다. 참으로 ego가 강하다면 쉽지 않은 부분일 듯 하다.받아 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에 안주 하지 않으려는 노력 또한 중요할 것이다."


P.73 """돈을 불리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습관과 생각을 모두 버려야 한다는 뜻이댜. 사람들은 인생을 바꿔보려고 설계 단계에서 '나는 어떻게 변할 것이다'라는 그럴듯한 계획을 세우지만

결국에는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을 계산하기 때문에 실제로 철거를 실행하기에는 불편하고 어려운게 사실이야.""

그런데 다들 핑곗거리를 하나씩 만들어 '늦었다 나이가 많다 시간이 없다. 바쁘다. 몸이 아프다'등등 그런 핑곗거리들 말이야.

""원래 갖고 있던 상식을 깨야 해 티끌은 아무리 모아 봐야 티끌이고 티끌을 불려야 태산이 되는 것처럼""

-> 환경안에 있을때는 이런 핑계를 안대는데.. 지금도.. 강의를 안들으니 어떻게든 핑계를 대고 안하려는 모습이 너무 보인다. ㅜㅜ 이건 진짜 반성.ㅡㅡ 절대 혼자 할 수 있다는 내 자신을 믿지 말자. ㅜㅜ 그리고.. 기존과 다른 삶을 살기 위해 계획하고 행하는 것은 당연히 힘들다는걸 인지하자.. 힘든건 당연한거다~ 이게 있어야 한단계 성장 할 수 있다~!"


P.92 """많은 사람들이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을지 여러 바구니에 담을지 어느 바구니에 담을지 고민을 하지 하지만 달걀은 낳는 닭 한마리만 가지고 있어. 다시 말하면 달걀의 분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닭의 생사라는 거야."" 결국 전문직이든 회사원이든 사업가든 여러마리의 닭을 소유하는 것에 집중해야 하지.

-> 일정 이상의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회사는 어쩔수 없이 같이 가야 하는 부분이다. 아무리 다니기 싫다. 투자를 위해 회사를 소홀히 하지 말자. 회사는 아직까지는 필수적인 부분이다."


P.138 "처음의 습관은 내가 만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습관이 나를 만들고 처음의 돈은 내가 따라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돈이 나를 따라오지.

주식과 부동산은 재화나 서비스가 아닌 자산이야. 사고 팔기를 반복하는게 아니라는 뜻이야. 좋은 것을 사고 모아가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오래 보유하기만 하면 돼!

하지만 그 인내심 뒤에 맴돌고 있는 조바심이라는 빌런을 조심해야지""

-> 월부 강의에서도 나오는 부분.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산을 지키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주자나. 가치가 있는 자산이라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지 말자. 또한 지키려면 나의 그릇도 커져야 한다는점!"


P.145 """할 수 있어 성공하겠다는 자신감, 부자가 되겠다는 자신감,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 하다가 잘 안되면 자기 비하를 하거나 남 탓을 하기 보다는 '이건 액땜이다.'

'과정의 일부다'라는 긍정적 해석을 만들어 내면서 계속 전진하는거야.

""포기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성공하기가 어려워 그렇기 때문에 지속해야 해. 시작하기도 전부터 안 된다고 의구심을 가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지속할 수록 '가능성'과 '효율성'이 가파르게 올라간다는것은 믿으면 좋겠어""

-> 단기간에 부를 이루기 어렵다는 부분과 일맥 상통하다. 장기긴 오래 해야 성과가 날 수 있다! 포기 하지 않고 쭈욱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항상 생각하자"


P.169 "우리가 부자가 되는 과정은 러닝과 비슷해 '계획한 거리와 시간만큼 러닝을 했다'라는 결과적 사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러닝을 하면서 상쾌한 공기에 가쁜 호흡을 맞추면 체력을

끌어올리는 그 자체가 더 중요한 거란다""

""너희들은 100억이라는 돈을 목표로 삼지 말고 '100억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도록 하렴.""ㅋ

-> 너나위님이 말씀한 부분. 목표는 자산이 되면 안된다고 무엇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목표가 되어야 오래 할 수 있다라고 강조한 점이 기억난다. 또한 열중때 내가 이를 말하고 독립적인 투자자가 목표라고 말한부분이 기억난다. 결국 독립적인 투자자를 목표로 이어나가자"


P.236 "아파트 한 채 보유 하고 있는 것은 그저 '중립 기어 상태' 거든. 저련함 자산들을 굴려서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한 과정이 있었다면야 다르지 그 똘똘한 한채가 투자의 긑인 사람과 과정인

사람은 완전히 다르단다. 하락기의 무투잭자들은 남 걱정할게 아니라 기회를 엿봐야 하지 과거의 그때가 오고 있다는 뜻이니까. 하지만 하락기에는 사기가 쉽지 않단다.

->절대 똘똘한 한채로는 원하는 부를 이룰수 없어 알지??"


P.250 "과거의 기억에 묶여 버린 사람은 절대로 부를 이룰 수 없어. 부를 이룬 사람들은 과거의 아픔을 딛고 용기를 내어 뛰쳐나온 사람들이야 아무리 똑똑해도 용기가 없다면 그저 똑똑한

사람으로 남지. 무언가를 이룬 사람으로 남지는 않아. '그때 했더라면, 그때 샀더라면' 모두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야. 어떤 마음 가짐으로 어떤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는지가

현재의 나를 결정하는 것이고 앞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한단다.

-> 이건 너무 좋은 말 같아.. 과거에 대한 후회.. 제일 하지 말아야 하고 한심해 보인다. 그때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선택을 할 수 있는 용기와 마음가짐&지식이 있어야 한다.!! 부자의 마인드가 필요해~!"


P.287 "행복은 목표가 아니야. 쭉 같이 가는거지 우리는 매 순간 행복을 느끼고 있는데 행복을 저 멀리 있는 목표로 삼기 때문에 행복감을 못 느끼고 있는거지.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교감을

나눌 때처럼 소소하고 행복한 순간들이 매일 벌어지고 있단다. 그래서 부자가 되는 것은 목표가 될 수는 있지만 행복은 목표가 아닌 거야. 돈을 버는 과정에서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뜻이지.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행복을 줄 수 있는 것들은 얼마 든지 살 수 있다. 돈으로 산것중에 가장 큰 행복을 주는 것은 바로 '자유'란다.

-> 아직은 와닿지 않는 부분이 살짝 있다. 목표는 돈이 아니여야 하고 행복이 목표가 아니여야 한다. 행복은 항상 동반되어져야 하는 것. 정말 가족에 대한 희생을 하는 선택은 하지 말자

결국 최종 목표는 자유~! 내가 하기 싫은 일은 안해도 되고 만나기 싫은 사람은 안 만나도 되는 자유."


P.297 "우리는 인정해야만 해 받아들여야만 해 이 시살을 이 현실을 말이다.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세상을 혐오하게 되고 부모를 혐오하게 되고 결국 자신을 혐오하게 된단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재정적 여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모습 돈과 직업에 대해 스스럼 없이 나누는 대화 시간 비록 현재 소득이 적더라도 비관하거나 좌절 하지 않는

단단함 마음가짐 같은 것들을 줄 수 있지 이런것들이야말로 부자의 큰 그릇을 가진 사람으로 커갈 수 있는 소장한 자산을 물려주는 것이야.

->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것들에 대해 잘 설명이 되어 있다. 이런 부분은 우리 아이들에게 대화를 통해 알려주면 좋을거 같다."


P.320 "투자도 마찬가지 사업도 마찬가지 생산자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야 완벽한 조건을 찾으려 하지만 세상에 완벽이라는 건 없어. 심지어 지구 조차 기울어져 있는데 말이야

완벽이라는 단어를 핑계로 시간을 지연시키고 의식이 흐려지기를 기다리는 행위는 결국 죽을때까지 아무런 경험을 하지 못하게 한단다.

조건이 맞춰지는 것을 기다리기보다는 주체적으로 맞춰가는게 핵심인거지. 논리적으로 검증된 자신감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번뜩이는 감각에 이끌린 자신감도 중요하단다.

-> 100% 완벽한 조건에서 이뤄지는건 없다. 확신이 든다면 행동을 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하자. 제일 못하는 부분이지만 고민만 하다 행동으로 실행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실패해도 행동으로 실천한 후 해보고 후회하자"


2. 느낀점

"참으로 딱딱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 놓은 책. 김부장 시리즈도 잼있게 읽었는데~ 처음 이런 내용을 접하는 사람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전체적인 부를 이루는 과정과 방법은 내가 알고 있는 부분들과 많이 흡사하다고 느낀다. 내 자신의 위치를 알고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며 또한 이는 장기간

이뤄져야 한다는 부분은 일맥 상통한다. 그중에서 좋았던 부분은 행복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라는 부분이 와 닿았는데 부를 쌓으면 행복이 찾아 온다고 생각했지만 부를 이루는 과정에서도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하는 부분은 나의 기존 생각이 잘못되었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던거 같다. 부를 이루면 행복해진다라고 생각하기 보다 가족들의 행복이 동반되면서 부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하자

그리고 자녀들한테 광수가 부를 이뤄 나가는 과정을 설명해주듯이 나도 우리 아이들한테 부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길잡이 같은 부모가 되어야 겠다고 느꼈던거 같다."

3. [본것]기억하고 싶은 문장

> 원래 갖고 있던 상식을 깨야 해 티끌은 아무리 모아 봐야 티끌이고 티끌을 불려야 태산이 되는 것처럼"

> 너희들은 100억이라는 돈을 목표로 삼지 말고 '100억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도록 하렴.

> 어떤 마음 가짐으로 어떤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는지가 현재의 나를 결정하는 것이고 앞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한단다.


4.[적용할 것] 내 삶에 적용할 부분

돈이 목표가 아닌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목표가 되자.

완벽한 조건을 맞춰서 투자 하려고 하지 말자. 기준에 들어오면 용기 있는 선택을 하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댓글


호호4
24. 07. 10. 05:25

무언가를 이룰수 있는 사람이 되는것이 목표여야 한다는 부분이 참 인상적이네요 매번 도조장님 독후보며 덕분에 읽을 책 리스트업 하고 있어 감사해요~~

황금순리
24. 07. 10. 05:58

뭔데 제목이 이렇게 사람을 끌어당기고 난리인가요 ㅋㅋㅋㅋ 조장님 덕분에 책 위시리스트가 또 늘어납니다^^

통계사랑
24. 07. 12. 13:28

오.. 저도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는데, 조장님 읽으셨네요. 조장님의 독후를 보니, 더 읽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