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투자 기초반 1기 38조 쩜] 1주차 강의 후기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5월에 지방투자기초반을 들으면서 '나는 지방투자가 답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두달 동안 새벽에 ktx를 타고 지방임장을 다녔습니다. 임장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들었던 생각은 새로운 지역을 알게 되어 재미 있었고, 가끔은 힘이 들었지만 다녀오면 너무 뿌듯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들었던 생각이 '나는 아직 서울에 제대로된 앞마당이 없는데 지방임장을 다니는것이 맞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지방은 언제든지 임장을 갈 수 없기 때문에 간김에 다 보고 와야한다는 생각에 무리를 해서라도 다 보고 왔지만 임장보고서를 작성을 하는데 뒷 부분에 보았던 단지는 기록도 제대로 안해 놓았던 곳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보면서 지방을 이렇게 매달 가야하는데 내가 끝까지 오고 다닐수 있나? 아니면 나는 수도권투자를 위해서 투자금을 더 모을 때까지 기다려야하나? 하는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자모님강의에서 투자의 방향성 정하기를 설명을 들으면서 그동안 내가 고민해 왔던 부분들을 정리해 주셔서 앞으로 내가 어떠한 방향으로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지 그리고 너무 막연하게 임장보고서 완성하기가 아니라 조금더 구체적으로 내 목표를 설정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경기도에 지방을 성격을 갖고 있는 지역은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라는 말씀을 듣고내가 너무 하나만 생각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경기도와 수도권을 번갈아 가면서 앞마당을 늘리고 시세트레킹을 꾸준히 보면서 투자를 적용해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모님께서 항상 2-3번 반복해주시면서 포인트 부분들을 말씀해 주시는데 내가 앞으로 투자를 할 때 이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적용을 한다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