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42조 그냥하기2023]

  • 23.10.10

안녕하세요.

이번에 실전준비반을 처음 수강하게 된

그냥하기2023입니다.


바로 이전에 열중 수강을 하며

임장을 어떻게 해야하고,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써야 하는건지

궁금해서 수강 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목요일에 강의가 업로드 되고

바로 그 주 토요일에 분임 일정이 잡혔는데,

강의를 듣지 않으니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목요일에 하나, 금요일에 하나 ..

이렇게 두개 강의만 겨우 듣고 분위기 임장에 나섰으나,

두 개 강의까지만 들어도

강의를 듣고 임장에 임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오늘 나머지 강의를 들어보니,

더 많이 듣고 임장에 나갔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물리적으로 부족한 시간은 내가 어찌 해볼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

이정도로 만족하고 감사하며 임장에 임했습니다.



저도 솔직히 실준강의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임장을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임장보고서를 이렇게까지 써야 하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자모선생님께서 이 부분에 대한 대답을

정말 잘 해주셨습니다.


'아.. 그래서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구나, 나도 이제 그렇게 해봐야겠어!'

라는 마음을 먹은걸 보면 말이죠.^^



투자를 할 때 꼭 알아야 하는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알기 위한 과정이

바로 앞마당 늘리기 였네요.


조급해한다고 빨리 되어지는게 아니니,

차분히 앞마당을 늘려가는데에 힘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임장의 목적과 각 임장의 단계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짚어주셨습니다.


원씽 캘린더는 정말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해놓지 않으면,

자모선생님이 강의에서 이야기하셨던대로

임장이 취미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진짜 투자로 이어지기 위한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임장루트라는 걸 처음 그려보았습니다.

임장 루트를 그릴 때 어떻게 그려야 할지 알려주셔서

나름 이 점을 참고하여 그려보았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임장지가 초행길이었기에,

편견없이 가치판단을 하고 싶었는데,

자모선생님 알려주신 방법대로 루트를 짜면서

임장을 나가기 전 그 지역을 머리속으로 그려보니,

실제로 임장에 나갔을 때 초행길 치고 크게 헤매지 않고 잘 임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조원분들의 도움도 참 컸었습니다.

이번에 임장을 하면서

임장은 이렇게 하는 거였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단지 임장과 매물 임장에 대해 말씀해주셨던 부분들도

잘 참고해서 앞으로의 임장을 잘 완수해야겠습니다.



처음부터 100%완벽함을 추구하지 말고,

그냥하라고 하신 말씀이 참 힘이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제 이름이 그냥하기네요 ㅎㅎ)


자모님 강의를 전부듣지 못한채로

1주차 과제(임보)를 어제 밤에 작성하여 제출했는데,

사실 어제밤에 임보쓰는게

임장하는것보다 더 힘들게 느껴졌었더랬죠..^^;;

아마도 잘 해내고 싶은 욕심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문득.

잘하고 못하고가 어딨나?

내가 이번 임장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을 잘 정리해보자는 마음으로

꾸역꾸역 써나갔던 것 같습니다.


자모선생님도 처음엔 어설펐다는 이야기가 참 힘이 되었습니다.


의심하지 말고 끈기를 가지고

투자자로서의 삶을 세팅해봐야 겠습니다.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되어진다고 하니,

항상 이 마음을 되뇌이려고 합니다.


'지금은 비록 동료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한발짝씩 앞으로 나가는 나'는

2025년 10월 10일에는

실력을 갖추어 동료들뿐만 아니라 나를 만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기버가 된다!!


댓글


그냥하기2023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