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는 딱다구리입니다.
날이 더워 금방 지치는 하루하루였는데
자모님의 넘치는 에너지는 지친 저의 하루에 에너지까지 채워주셨습니다.
열정가득 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신도시투자 시 비교평가방법과 현 시장에서의 나의 투자 자세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게되어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양질의 강의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개월전 쯤만해도 현재의 투자금으론
OO지역을 보았더라면 이제는 너무 많이 올라버려서 아쉬운상황이었습니다.
계속 머릿속에선 '내가 OO지역을 그 때 샀더라면 더 많은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었을텐데..'
라며 계속 아쉬워만하고있었습니다.
소름돋게...자모님은 저를 보고있는듯....강의에서
이러한 상황속에 넋놓고있지말고 내 상황에 맞게 저평가 된 곳을 찾아 투자를하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부동산시장은 언제든지 바뀔 것이며
제가 신이 아닌이상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 할 순 없었습니다.
투자자로서의 제가 현재 할수있는 일과 없는일을 나눠보자면
현상황 맞게 대응하는 방법이 최선이며,
그 상황속에서도 투자원칙을 잃지않고 제가 배운 투자기준으로
투자공부를 계속 이어나가면 됐던 것 이었습니다.
수업듣는 내내 저는 여러번 뼈를 두들겨 맞은 거같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큰 욕심은 내려놓고, 내가 처한 상황속에서
내가 배운기준들 그대로
어디가 더 싼지, 어디가 저평가가되어있는지 찾아보는
노력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에 들어와서 급지지도를 보고, 서울이좋다라는 말을 듣다보니
비교평가 할 때 당연히 '넌 서울이 아니어서 탈락' ,'넌 얘보다 급지가 낮아서 탈락' 등
하나의 공식처럼, 제가 만들어 낸 공식(?) 대입하여 O,X를 나누는 버릇이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 공식에 대입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그러다 보면 '어쩌라는거야!'라는 생각이 들때가 왕왕 있었습니다.
강의를들으며 단지대 단지에 따라, 사람들의 선호도에 따라,
그리고 정책에따라 등 비교평가를 할 때 유연하게 생각해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나의 물건을 받아 줄 사람들이 이것을 좋아할지 안닐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으며
사람들이 살고싶고, 갖고싶은 곳 중 싼 곳 을 찾아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강의 내내 계속 말씀해주셨던 투자기준에 맞춰서 투자를 해야겠단 생각을했습니다.
고로 언제나 투자에는 100%라는 게 없다는 걸 명심하고
망하지않으려면 오직 믿을건 나의 실력이라 다짐하면서
힘들다면 셀프 멱살을 끌어서라도 가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1강 강의후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강의가 끝났을 때 마음의 문신처럼 새겨진 한마디는...)
싸워이겨버리자!!!!!!!!!!!!!!!!!!!
나약한 나와의 싸움에서도이겨버리자!!!!!!!!!!!!!!!!!!!!
-불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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