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실준반 첫 강의를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자모님도 초보일 때 가지고 있었던 마음가짐, 어려움 등을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그러한 부분들이 공감이 많이 되면서 초보 투자자로서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분임부터 매임까지 구체적인 과정들과 눈 여겨봐야할 것들을 체계적이고 사례중심으로 설명해주셔서 너무나 와닿는 강의였습니다.
강의 후기의 본질에 맞게 1강에서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과 '적용해보고 싶은 점(BM)'을 위주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메타인지"를 잘하자 - 투자자의 단계에 따라 임장방법이 나누어져 있고, 본인의 단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 단계에 맞는 임장방법을 택해야 효율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초보 투자자의 경우 매물임장까지의 단계까지 가는 것이 꼭 필수적인 사항은 아니어서, (BM) 선택한 지역(성남이 수정/중원구)에서 분위기 ~ 단지임장을 확실하게 하여 바로 매물임장이 가능한 앞마당을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 강의가 올라오면 강의부터! - 강의와 임장 및 과제가 우선순위임을 깨닳았습니다. 독서, 인맥쌓기, 오픈카톡방 읽기 등 중요하지만 그 우순선위가 앞선 강의보다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에 대해 인지하였습니다. (BM) 강의를 최우선 우선순위를 둘 수 있도록 루틴을 짜되, 혹여나 이 루틴을 행하지 못할 경우 다른 루틴(아침 7시 독서 등)을 희생하더라도 최우선순위에 두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 지역/단지에 가격 매기는 연습하기! - 실준반 강의를 듣기 전 몇 번의 분임에서는 실시간으로 가격을 확인하면서 가격을 통해 해당 지역 및 단지의 가치를 이해하는 과정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 가치를 판단함으로써 이후에 이 판단을 근거로 가격을 매길 수 있어야 함을 깨닳았습니다. (BM) 분임 중에는 절대 시세표를 보지 말고,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수시로 지도를 보면서 상기시키자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 "좋은 곳" 먼저 보기 - 좋은 곳들을 먼저 봐야 서울 최상급지 이외의 곳들을 봤을 때 해당 지역들이 최상급지의 어떤 지역과 비슷하게, 혹은 저런 방식으로 개발이 되거나 바뀌겠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닳았습니다. 임장지를 선정함에 있어서 우선순위가 없다면 상급지를 우선적으로 임장하는 것이 효율적인 임장지 선정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실준반 이후 강의 공백이 있는 시점에는 자모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수도권이라면 경기남부라인(분당-수지-수원-화성) ->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 -> 강남 주변 경기도(과천-안양-의왕)으로, 지방이라면 충청권(대전) -> 광역시(대구, 부산, 울산) -> 광역시(광주) 순서로 임장지를 선정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나왔던 선언글을 쓰면서 강의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24년 12월 31일까지 나 요시는 1호기 투자를 '행한' 요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