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열기반에서 맨 처음 가본 분위기 임장은 '진짜 그냥 힘들었다' 였습니다. 그 당시 그냥 몇시간 걷는 건가보다~ 하고 별 생각없이 무엇을 봐야 하는지, 목적도 없었고, 처음이니 잘 따라만 가자 라는 마인드로 시작했지만, 그냥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실전준비반에서는 임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왜 해야하는지 조차 몰랐고, 해서 어떤 좋은점이 있는지 조차 몰랐기 떄문입니다. 나긋나긋한 너나위님의 수업도 좋았지만, 자음과모음님의 열정적인 강의가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고, 무조건 해야된다고 하니, 그냥 했습니다 솔직히 ㅋㅋㅋㅋ
저의 첫 임장은 제가 계획했던것처럼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임장 약속을 잡는 것부터 업무로 인해 결국 혼자 가게되었고, 임장도 오늘(화요일)에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을 만큼 했고, 무엇을 해야되는지, 어떻게 해야되는지는, 그냥 강의에서 알려준대로 했습니다.
막상 가보니, 핸드폰만 주구창장 들어다보고있는 제 자신을 자주 발견했고, 그때 마다 '아 맞다 핸드폰 그만보랬지!' 라는 뉘우침을 얻으며 주위를 살피고, 환경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할때는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것도 주위 환경도 봐야되고, 루트도 따라가야되고, 사진도 찍어야되고, 그러다 보니 길을 잘못들어서 빙빙 돌아가기고 하고, 했지만, 다 끝나고 드는 생각은 왜 내가 걸어보고 느껴봐야되는지를 확실히 느꼇다는 것입니다. 걷다보니 여기는 살기 좋아보인다라는 의문점도 들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부동산앱들을 확인해보고, 여긴 왜 대장 아파트인지도, 초품아가 무엇이고, 등등 몰랐던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첫 임장이었습니다.
비록 업무적인 문제로 조원들과 임장을 잘 갈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혼자라도 해보이겠다라는 마음으로 한달 불살라버리려 합니다.
자음과 모음님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꼭 뵐수 있으면 좋겠어요!
25년 2월 14일 나 션양은 아파트 2채를 가진 투자자인 션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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