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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려라화니입니다 :)
실준반 2강이 오픈된 오늘 저녁 7시 실준반 조장 튜터링이 진행되었습니다 :)
조장님들을 위해 튜터님께서 여러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변해주시는 너무나 귀한 시간인데요. 2번째 조장이지만 여전히 부족한 저뿐만 아니라, 오늘 튜터링 초반에 참석 못하셨던 조장님들, 그리고 앞으로 또 조장을 언젠가 하실 월부인들을 위해 Q&A 식으로 복기하기 좋게 정리해보려고합니다!
개인적인 내용들은 다듬었습니다!
Q1. 앞마당이 이미 많은 분, 처음이신 분들, 다양한 분들이 모였는데 효율적인 임장을 위해 분리해서 진행해야 될까요, 함께 가야할까요?
→ 조장님이 처음이신 분들과 함께하고, 부리더 역할이 가능하신 분께 다른 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부탁드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Q2. 조원분들의 질문을 이끌어내는 노하우
→ 자발적으로 맡기는 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1일 1질문하기, 질문팀장 맡기 등 질문하는 분위기와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적극적인 조원분께 질문하는 분위기 조성에 함께 해달라고 요청드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 질문 관련 tip) 단순히 답을 얻는 것으로만 끝내지 않고, 질문하기 전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고민해보고 답변과 비교해보면, 더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질문의 답을 힘겹게 얻을수록 더 성장할 수 있어요!
Q3. 조원들의 분임루트가 다 다른데, 어떻게 루트를 정해야할까요?
→ 처음이신 분들은 어떤 루트가 좋은 루트인지 분별하기가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루트든 임장을 해보는 것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는 것보다 조장님이나 경험이 많은 분의 임장루트를 딱 정해서 해보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 임장하기 안 좋은 곳, 좋은 곳은 있을 수 있지만, 결국 다 가보는게 좋습니다. 안 좋은 곳과 좋은 곳을 다 가보면, 서로 왜 좋고, 왜 안 좋은지 더 명확히 비교할 수 있어요!
Q4. 분임, 단임, 어떻게 임장을 진행해야 효율적일까요?
→ 기본적으로 분임은 그 구의 모든 생활권을 하루에 다 보는 것입니다. 3만~3만5천보(30~35km) 가 보통 적당합니다. 다만, 초보 단계에서는 본인의 한계치를 모르기 때문에 무리할 수가 있습니다. 한달간의 실준반 기간동안 임보를 완성하기 위한 가이드 플랜에 맞춰, 목표를 정하고, 조장님이 먼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차근차근 리드해보세요. 경험 많은 분들의 경험을 레버리지하면 더 good !
Q5. 완강, 과제, 조모임 등 저마다의 사정으로 어려워하는 분들은 어떻게 완주할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 우선 ‘우리는 모두 본인이 원해서 여기 모였다’는걸 인지해야합니다. 그렇기에 그 어려움이 본인의 의지가 없는데서 나오는 분들은 억지로 함께 갈 수 없습니다. 또 ‘나는 조원들의 세세한 사정을 알 수 없다’를 인정해야합니다. 그렇기에 완벽한 도움은 불가능합니다. 현실적인 수준에서 도와드리고, 완주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응원하고, 격려해주는게 가장 큰 도움일 수 있습니다.
Q6. 유경험자와 무경험자의 임장의 원하는 기준이 다른데 어떻게 맞춰야 할까요?
→ 한쪽에만 치우치지 않고, 둘 모두의 니즈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예를 들면, 다함께 3시간 정도를 돌고, 더 원하는 분들은 추가로 더 임장을 도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내가 여기에 무엇을 얻기 위해 왔는지 생각해보세요. 좋은 투자 동료도 좋고, 다 좋지만, 결국 우리는 부자가 되기 위해 왔습니다. 부자 되기 위해 투자를 잘하는 방법을 갈고 닦는게 궁극적인 원씽입니다.
역시나 임보 작성이 원씽인 실준반 조장 튜터링답게 임장과 임장보고서 작성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지금부터 임장은 필수다! 라는 생각이 더 확고해지네요. 얼른 2강을 듣고 분임루트를 짜서 임장을 돌아보고 저의 첫 임장보고서를 최대한 알차게 완성시켜봐야겠습니다!
시간상 끝까지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역시나 더 성장하고, 더 얻고자 하는, 그리고 기버로써 어떻게 하면 좋은 조모임을 만들고, 조원분들께 하나라도 더 도와드릴 수 있을까 치열하게 고민하시는 조장님들이 모여 너무 귀한 생각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튜터님, 이지님, 조장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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