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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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79조 나야나안나]

안녕하세요! 

월부 내마반 강의 듣고 내집마련 성공한 사람?!

나야나~안나 입니다 😁

 

오프닝 강의를 듣고부터 본 강의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 컸는데요,

그 기대를 크게 능가하고도 남는 

좋은 내용의 강의 만들어주신 너나위님과 월부에 감사드립니다👍

 

투자하겠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이어온 지 어느덧 1년이 지나갑니다. 매주 임장을 다니고 꾸준히 임장보고서도 작성해왔습니다. 헌데 진짜 “집"의 의미에 대해서는 제대로 깊게 고민해보지 못한 것 같더라구요.

필수재이면서 투자재인 집 강의를 통해 필수재로서의 집의 의미를 소홀히 생각하고 있었던 스스로를 깨닫습니다. 단순히 먹고 자고 생활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데. 집에는 나와 가족의 소중한 일상이 있고 그 일상이 쌓여 추억이 되고 세월이 된다는 사실을 생각해봅니다. 작년 내마반을 계기로 실거주집을 마련했고 그 집에서 살아온 지 어느덧 1년 ㅎㅎ 무척 행복했던 시간들, 그리고 행복한 지금을 되짚어 보니 내집마련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금 깊게 생각해 보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내집마련, 언제가 적기인가? 부터를 시작으로 타이밍을 가늠해볼 수 있는 법과 부동산과 늘 붙어 다니는 화제의 문제, 인구 내용으로 시작한 강의는 카더라~ 로만 들어오던 부동산 괴담(?)들을 하나씩 팩트 체크해 나가면서 가려웠던 부분을 긁는 것 같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나위님의 스토리텔링.. 정말 쩝니다. 연기를 잘하신다고 해야할까요… 너나위님의 상황 재연에 함께 웃었고 2030&4050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실 때는 저도 함께 찡한 마음으로 울며 강의 들었습니다.🥲 부동산을 하며 인문학자가 될 수 밖에 없다는 너나위님 말씀의 의미를 조금은 짐작해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 내집마련 경험을 통해 주택담보대출과  부동산 매매 거래를 해봤음에도 미처 제대로 복기하고 정리하지 못하고 지나친 부분들을 이번 내집마련기초반 강의를 통해 할 수 있었습니다. (대출용어, 정책대출, 규제의 방향성 등등~) 강사가 아닌 선생이고 싶다는 너나위님의 마음이 강의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잘 짜여진 구조물처럼 강의의 흐름만을 집중해서 좇았을 뿐인데 자그맣게 흩어져 있던 지식과 정보들이 제 머릿속에서도 정리되는 시원하고 신기한 경험을 했거든요 ㅎㅎ 

 

첫 1강을 수강하고 나니 뭐야. 나 이거 왜 이제 들었지..!! 소액투자+지방투자만을 생각하고 공부를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제일 앞서 내집마련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공부가 선행되었어야 했던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ㅎㅎ 너나위님 말씀처럼 서울에 살면서도 서울에 몇 개구가 있는지도 모르고 싶지는 않은데 말예요 ㅎㅎ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갈아타기도 투자도 잘 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정~말 중요한 수도권, 앞으로도 살아갈 서울, 잘 공부하고 가겠습니다.🫡

 

함께 수강하는 48기 동료분들 모두 과제까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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