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지난 주 임장보고서 강의와 함께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임장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그동안 4개의 강의를 들어서인지 이번 강의는 그동안 들었던 강의들이 오버랩됐다. 특히 4월에 들었던 내마기의 너나위님 강의와 5월 열중에서 들었던 게리롱님 강의가 왜 이렇게 생각났던지! 강의시간이 짧아 하루만에 완강해서 이번 강의는 여유 있게 복습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실행에 의의를 두자. 그냥 하자
* 임장 = 지역 뽀개기
* 한번 정도는 평일 임장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현재는 주말에만 시간이 있어서 주말 임장만 하는 중인데 평일의 출퇴근 모습(혼잡한지 여유로운지 일어서서 가는지 앉아서 가는지)이나 사람들의 분위기 보는데 더욱 좋을 것 같다. 근데 평일 임장 하려면 연차를 쓰고 해야 할까? ㅠㅠ
- 평일 저녁에 가야 주차난은 없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퇴근하는지 등을 더욱 잘 알 것 같다.
* 지방 임장을 하면 택지 간 거리가 멀더라도 꼭 가봐야 겠단 생각을 했다.
* 학원가라면 정말 유해시설은 없는지 확인하자. 실제로 우리집 주변에 음식점조차 없어서 남편이랑 데이트하려면 멀리 나가야 한다. 가까운 대치동 학원가를 보면 학원, 스터디 카페로만 둘러 싸여 있는 모습을 흔히 본다. 이번 임장지인 평촌에도 학원가가 있는데 분위기 임장 때 꼭 확인해봐야겠다.
* 이전 서기 임장 때 단지가 많더라도 그때그때 선호도 체크를 하며 우선순위를 매겼었다. 그 방법을 습관으로 만들어야겠다. 또 집으로 복귀할 때 아파트 사진들을 볼 때도 안볼 때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꼭 단지 사진을 보며 복기 해야 겠다.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실제로는 사진을 다시 보지 않아서 사진을 찍은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다. 임장 완료 후 찍었던 사진들은 복습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보겠다.
* 서기 때 마지막 주 임장보고서에 저, 환, 수, 원, 리가 왜 있는지. 왜 써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투자 원칙 중 환, 수, 원, 리는 파악이 가능하지만 저평가여부의 경우 내 능력에 따른다는 것이 와닿았다.
* 이전 수강했던 강의에서도 매수자, 매도자 모든 입장에서 전화해보란 내용이 있었는데 가격을 파악하기 위해서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다. 아직 시도는 못해봤지만 조금 더 익숙해지면 시도해봐야겠다.
* 평일 저녁의 매임도 도전해봐야겠다. 회사에서 가까운 곳에 임장할 때 시도해봐야겠다.
* 이전 매임 때 시간 계산을 잘못하여 시간에 쫓기며 매임했 던 기억이 있다. 아직 초보라 매임을 볼 수 있는 능력치가 낮아 이번에는 시간 분배를 잘하고 여유 있게 매임 해봐야겠다. 가능하다면 두 번에 나누어 매임 해야지.
*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집에서 ~ 눈과 발로 할 수 있는 것은 임장에서~
* 임장할 때 조원들이랑 최대한 입지와 가격에 대해서 말하고 생각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해봐야겠다.
* 분임때는 분위기를 보자.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아파트 주변 상권은 어떤지, 아파트 앞 보도 블럭은 어떤지 찬찬히 보는 연습을 하고 분임 종료 후 생활권 우선순위를 매겨보자
- 대로변으로 다니면서 대장아파트, 랜드마크, 상권에 유해시설은 없는지 확인.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외양, 표정, 말투, 연령대는 어떤지 파악하자.
- 이번 매임부터는 집안에 안마의자는 있는지? 피규어는 있는지? 돈이 많아 보이는지를 생각하며 둘러봐야겠다.
* 이번 분위기 임장 때 상상과 예측을 해보고 가자. 산이 있고, 주택이 있고, 빌라가 있고, 구축인지, 신축인지 미리 구분해서 가자.
* 단지 임장 때 외제차, 제네시스 있는지 확인해보자. 제네시스는 사업하는 사람들이 많이 타고 다닌다는 대표적인 차량이니…!
* 우선순위 매길 때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말자. 애매하면 공동순위로 ~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면 되니까
* 호가는 정액제가 아니다. 현장가서 협상을 통해 네고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 개인번호 말고 부동산번호로 연락하자. 저녁에 연락해도 전화 받는지.
* 매물을 보는 나만의 순서와 기준으로 보자. 절때 부동산 사장님한테 휘둘리지 말 것. 중대하자 있으면 부동산 사장님께 물어보고 이사날짜(잔금일)는 집주인 or 세입자에게 직접 물어보자
* 이전에 매임을 해보니 가격이 잘 기억난다. 매임을 통해 매물을 보는 눈을 키우고 가격도 자연스레 잘 기억해야지.
몸에 벨 때까지 임장, 임보를 습관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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