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43조 Emily94]

지난번 열반 강의 들은 후,

듣게 된 이번 실전준비반 강의였습니다.

설레는 맘 120퍼센트로 첫 강의를 들었어요!

그런데,, 자음과 모음님께서 정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꿀팁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설렘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알려주는게 정말 많아서 다 받아먹고 싶은데,

뇌용량때문에 한계가 오는 것 같지만

괜스리 좋은 배움을 얻은거 같아 더 기분이 좋고, 열심히 필기하며 들었습니다.

분위기임장부터 매물임장까지.. 어쩜 1강부터 이렇게 알차고 꽉꽉채워서 강의 준비해주셨을까요..?

자모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임장은 모든 행위의 기본이다"

라고 하셨듯이 임장은 그냥 부동산투자자라면 밥먹듯이 해야하는 행위라는 걸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임장하면서 머리속에 "이 지역을 어떻게 하면 마침표 찍을수 있을까?" 를 고민하며

앞마당을 늘려서 투자의 본질을 단단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저 같은 초보에겐 금방 와닿기 힘들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기초가 중요하니까, 오히려 조급함을 가지지말고

한걸음씩 꾸준히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매 임장을 정말 소중한 시간을 쓰는 만큼 허투루 보내지 말아야 함을 몇번이나 강조하셨는데요!!

"동네구경 한번 할까? 그 지역 한번 온김에 돌아보지 뭐." 이 마인드가 아니라

이 지역 혹은 이 동을 사람들이 좋아할까? 좋아한다면 그 포인트가 뭔지 짚어내며 임장을 해야하는 것!

또 "저어어얼대로!!"

초보자들은 단지를 첨 볼때 가격을 동시에 보지말아야합니다!

단지 임장때 바로 가격보지 말고, 단지 임장 루트를 기준으로 단지를 먼저 본다 -> 그 다음에 그 단지에 가격을 붙이는것이다.

이 말은 초보자인 제가 들어도 아주 중요한 팁이라는게 느껴졌어요.

저번 열반때 돌아다녔던 임장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가는 단지마다 호갱노노를 켜서 가격을 보면서

'아~ 이 아파트가 저 아파트보다 비싸구나~' 하고 말았거든요. 머리에 남지도 않았구요..

그러니 이번에는 가격 보지 않는다. 오로지 동네상권/교통/환경 중심으로 이번주 분임에 나가보겠습니다+_+

강의 ppt 프린트해서 머리속에 달달 넣어두고 떠날테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