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45조 엄마가 해낼께]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지만 좀처럼 임장을 나서기에 손과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손으로는 무엇을 찾아봐야 하는 건지,

임장을 나선다면 발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도 암담하기만 했다.

주말에도 일을 하는 나는 조원분 들과 임장 일정을 맞추기가 어려워 지난주 쉬는 날에 내 인생 첫 임장을 나서보았다.

첫 임장 이기도 했고 의욕이 앞서 구석 구석 단지 안까지 들어가 보고 혼자서 생쇼를 하면서 임장을 마쳤다.

2주차 강의가 올라오고 권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머리를 망치로 한 대 맞은 듯 멍했다.

권유디님이 말하는 투자자의 첫걸음 임장은 쉽고 편했고 할만한 것 처럼 느껴졌다.

어…이거 말하는 대로라면 정말 한번 해볼 만 하겠는 걸~~~

진짜 재미있었다.

지도로 먼저 상상과 분석을 하고 그것이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라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았다.

행정구역의 나눠서 한다면 중복된 동선을 없애고 더 효율적인 임장이 되리라….

임장과 권유디님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생겼다.

예전에 큰 걱정꺼리 이던 임장이 이제는 또 다시 경험해 보고 싶은 일들로 바뀌었다.

나의 속도대로 급하지 않게 가본다.

권유디님 말씀대로 내 컨디션도 살피면서…..

모처럼 비장함과 걱정을 내려놓았던 너무나 유익하고 즐거운 강의였다.

학습량은 많지만은 그래도 룰루랄라~~~

이 모든것이 투자를 오래하기 위한 선택이니까 기쁜 마음으로 하자.